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5가지 법칙 - 문을 열고 싶으면 노크를 하라!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간관계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인간관계며, 부부간의 갈등, 자녀와의 갈등, 고부간의 갈등이 모두 인간관계의 문제다. 우리 인생에서 성공, 실패, 행복은 모두 인간관계에 달려있다. 이렇게 중요한 인간관계를 잘하려면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이뤄지는 관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인간관계에는 크게 5가지 법칙이 있다. 첫째, 노크의 법칙이다. 우리가 집에 있을 때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고 노크를 하면 “누구세요?”라고 물어보게 된다.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상대방의 마음의 문에 노크를 하면 상대방은 마음속에서 “누구세요?”라고 물어보게 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 확인한 다음에야 문을 열어준다. 사람이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하는 이유는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 불안감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이상하게, 우습게, 나쁘게 보일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먼저 솔직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도 편안하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마음의 문을 열려면 먼저 노크를 하라. 그리고 나에 대해 알려줘라. 둘째, 거울의 법칙이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만 거울속의 내가 웃듯이 인간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 한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법칙이다. 사람은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기 마련이다. 항상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고 내가 먼저 관심, 공감, 배려해야 한다. 셋째, 상호성의 법칙이다. 로마시인 사이러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였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으면 그 사람에게 먼저 호감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식당에 들어가면 주인이나 종업원이 반갑게 인사해야 기분이 좋다. 옆집 강아지도 꼬리를 흔들어야 귀엽지 나를 보고 짖는다면 좋지 않은 감정이 들 것이다. 인간관계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해 항상 좋은 감정을 갖고 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넷째, 로맨스의 법칙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은 모두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한다. 다른 사람의 잘못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생각하고 자기의 잘못은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인간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으면 이런 이중 잣대를 버리고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었나 보다”고 말하고 자신의 잘못은 “내가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라.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다섯째, 짚신의 법칙이다. 짚신에도 짝이 있듯이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짝이 있기 마련이다. 인맥을 만들겠다고 싫은 사람과 억지로 친해지려고 애쓰지 마라. 인간관계가 많다보면 악연이 생기기 쉽다. 모든 사람을 친구로 만들려 생각하지 말고 나와 통하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연은 매우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며 좋은 인연이 안 될 것 같은 사람과는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하라. 호연을 구하고 악연을 피하는 것이 인간관계를 잘 하는 비결이다. 이외에도 인간관계에는 여러 가지 법칙이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즐겁고 편안한 사람은 좋은 관계가 되지만 함께 있으면 마음이 불쾌하고 불편한 사람은 좋은 관계가 되기 어렵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는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고 편안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은 관계를 만드는 핵심 비결이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 상황, 감정을 잘 헤아릴 수 있는 공감력이 중요하다. 결국 인간관계는 “공감의 법칙”이다. 좋은 관계를 만들려면 먼저 웃어라. 나에 대해 알려라. 호감을 갖고 대하라. “어쩔 수 없었나 보다”고 생각하라. 억지로 사귀지 말고 통하는 사람을 찾아라. 함께 있을 때 즐겁고 편안한 사람이 되라. 마음의 문을 열고 싶으면 노크를 하라! 2007년 11월 22일 휴먼네트워크연구소(HNI) 소장 양광모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청년정신/2007년 2월 출간 : http://cafe.daum.net/edupower |
석사ㆍ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 랍니다. |
석사ㆍ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 랍니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뜻한 밥한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ㆍ박사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밥사보다 더 높은것은 "감사" 라고 하네요.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ㆍ밥사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감사보다 더 높은것은 "봉사" 라고 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과 재물 등의 기부로 나눔을 베풀면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자ㆍ맹자ㆍ순자ㆍ노자ㆍ장자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웃자" 라고 합니다. 웃으세요. 웃음이 최고의 스승이라고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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