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달걀을 삶을때 삶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또 달걀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따뜻하게 먹고 싶으면 삶은 달걀을 소금에 잠시 묻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된다. 그러면 껍데기도 잘 벗겨진다.

 

02.옥수수등을 삶을때 삶는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03.커피를 마실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맛과 향이 좋아지고 정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와 설탕, 크림을 넣고 난 뒤 손가락으로 한번 집을 정도의 양을 넣는다.

사이펀의 경우 더운 물이 커피의 원두가 들어 있는 쪽으로 올라왔을 때, 드립식이면 커피를 끓인 직후에 아주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커피의 맛이 한결 좋아진다.

 

04.가지를 볶을때 진한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

 

05.보리차를 끓일 때 끓는 물에 보리와 함께 소금을 약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며 맛도 부드러워진다.

 

06.옷에 피가 묻었을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나온후 비벼 빤다.

 

07.감물이 옷에 묻었을때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빤후 식초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08.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담구어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 낸다.

 

09.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때 헹굼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0.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1.기름 묻은 후라이팬이 뜨거울땐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12.시금치등 야채를 삶을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깔이 선명해 진다.

 

13.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14.버섯요리 할때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 내면 색갈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15.두릅을 요리할 때는 드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후 독성이 없어진다.

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내면 향과 맛이 살고 색상이 싱싱해진다.

 

16.아기를 목욕시킬때 목욕물에 소금을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17.크린싱을 할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딮 크린싱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18.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때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구었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19.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20.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때는 따뜻한 소금물양치가 특효(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도록 한다.

통증을 가라앉히는데는 꿀을 한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21.고급유리 그릇은 대개 강화 처리가 되어 있지만 사기나 유리로 된 그릇은 자칫 깨어지기 쉽다.

이런 그릇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금이나 식초를 조금 넣은 쌀뜨물에 그릇을 담아 팔팔 끓이면 되다.

물이 식을 때까지 두었다가 차게 식혀서 사용하면 그릇 안의 조직이 자리를 잡아 단단한 그릇이 된다.

 

22.초를 켜 놓으면 촛농이 흘러내려 초 둘레는 물론 촛대까지 지저분해진다.

초를 켜 놓고도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면 초가 타고 있는 심지 밑 부분에 소금을 조금 뿌려둔다.

 

23.그릇의 묵은 때가 세제나 표백제만을 말끔히 빠지지 않는다.

소금에 약간의 물을 섞어 문질러주면 산뜻하고 깨끗하게 닦여진다.

 

24.물주전자 역시 오래 쓰다 보면 물때가 끼어 거무스름하게 된다.

물때는 스펀지에 소금을 조금 묻혀서 문지르면 깨끗하게 없어진다.

 

25.장판에 잉크 얼룩이 생기면 좀처럼 제거되지 않는다.

이때 얼룩 위에 소금을 한 줌 놓고 젖은 걸레로 문질러 닦으면 방바닥에 손상없이 잉크자국을 깨끗이 없앨 수 있다.

 

 

01. 고기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02. 꿀 깔끔하게 덜어내기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꿀을 덜어 내보자.

그러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다.

 

03. 나무에 못 수월하게 박기

망치질이 미숙하여 못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못에다 기름이나 비누를 한 번 칠해보자.

미끌미끌해진 못이 신기할 정도로 잘 박힌다.

 

04. 달걀 흘렸을 때 닦기

소금을 뿌린 다음 10분쯤 그대로 놔둔 후 닦아내면 달걀이 잘 닦인다.

 

05. 먹다 남은 과자 눅눅치 않게 보관하기

병이나 진공 팩 등에 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해도 눅눅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각설탕 한 개를 함께 넣어두면 좋다. 각설탕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06. 목 아플 때 부드럽게 하기

귀 뒤의 동그란 뼈 아래쪽의 오목한 곳을 가볍게 눌러보자.

목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어 목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07. 병 깨끗이 보관하기

병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냄새가 난다.

이럴 땐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자.

그러면 냄새가 사라진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다.

 

08.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발톱 깎기

우선 발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 때 손톱깎기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09. 새치에 도움되기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새치는 노인들과는 달리 머리카락 속에 기포가 들어가서 희게 된 것이므로 산소 공급을 위해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 B는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우유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10. 손톱 잘 다듬기

손톱용 솔에 치약을 묻혀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닦아보자.

그런 다음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크림을 바른다.

그러면 손톱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11. 시든 꽃 활짝 피우기

마늘을 으깬 후 그 마늘을 반 컵 정도의 물에 넣고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시들었던 꽃이 활짝 핀다.

 

12. 약과 차의 부조화

홍차나 녹차등에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에 철분이 있다면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이 된다.

그것은 위장에 흡수가 잘 안 되어 약의 효과를 약화시킨다.

그러므로 약은 차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3. 오징어 튀기기

오징어 껍질을 완전히 벗긴 후 튀기면 기름이 튀지 않아 먹기도 좋다.

또한 오징어를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튀기면 더욱 맛이 좋다.

 

14. 전구나 거울 조각 청소하기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때 대충 빗자루로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 나간다.

 

15. 전기 밥솥의 밥을 맛있게 보관하기

중앙으로 밥을 몰아 놓는 것이 좋다.

밥이 넓게 퍼져 있으면 표면적이 늘어나 수분이 계속 증발되어 밥이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16. 전자 제품의 소비전력 표시의 비밀

텔레비전이나 오디오에는 소비 전력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음량이 중간일 때를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볼륨을 크게 하면 전력이 더 소비되고 소리를 줄이면 전기료가 절약된다.

이어폰으로 들으면 소비전력은 반감되고 , 전지는 두 배나 견딘다.

 

17. 전화기 청소하기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때가 덜 타기 때문이다.

 

18. 피부에 박힌 가시 뽑기

고약을 발라본다.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뾰이 솟아 오른다.

 

 

껍질소주세제 : 껍질이 생길 때마다 소주에 퐁당~

*오렌지껍질세제

-오렌지껍질을 잘게 썬 후 소주만 부어주면 끝

소주를 희석해서 사용해도 됨

7일정도만 숙성시키면 완성

-가스렌지 주방 벽면 등에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제가 됨

물과 껍질소주를 1:1비율로 섞어서 사용함

알코올로 정균 작용, 기름때와 물때를 없애줌

유리병에 껍질소주를 만들어놓고 청소할 때마다 사용

 

시금치소주세제

-시금치 끓인 물로 기름때를 청소할 수 있는데

시금치를 소주에 담가두면 썩지 않고 보관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금치 시든 것, 꼭지 등을 넣어서 소주에 넣으면 됨

불릴 필요도 없이 찌든 때, 눌어붙은 기름때를 바로 닦을 수 있음

 

레몬껍질소주 : 탈취제로 사용가능

-향기가 좋기 때문에 시판 탈취제처럼 나쁜 냄새를 잡아주고 레몬 향은 남는 효과

-옷에 밴 고기냄새 제거에도 탁월함

 

땀냄새와 발 냄새를 없애는 초 간단 비법!

-레몬껍질소주에 생강만 썰어 넣어 만들면 됨

이것을 물과 1:1로 섞어서 뿌리면 됨

 

설거지 가능한 주방세제(3일세제)

-밀가루, 쌀뜨물, 식초를 1:1:1 비율로 섞어준다.

빈 펌프용기에 담아서 사용하면 된다.

 

숟가락 세척법

-100% 스테인레스인경우 끓는 물에 약간의 식초를 넣고 세척을 하면 됨

플라스틱은 절대 삶지 말 것(환경호르몬 나옴)

 

플라스틱 세척법 :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구연산을 두 숟가락 따듯한 물에 탄다.

잘 녹을 수 있도록 저어줄 것

세척할 물건이 구연산수에 잠기도록 넣는다

베이킹소다를 두 숟가락 정도 넣는다

거품이 일어나며 물위로 이물질이 떠오른다

10분정도 담가둔 수저통을 수세미로 문지르며 깨끗한 물로 닦아낸다.

미지근한 물로 수저통을 헹군다.

 

샤워기호스 세척법

-샤워기호스를 분리해 우유병에 호스를 넣고

우유병의 2/3에 물을 넣고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가루를 한 숟가락씩 넣는다.

흔들어주며 한번씩 뚜껑을 열어서 기포를 빼준다.

 

욕실벽청소법

-베이킹소다와 물을 걸쭉한 상태로 만든다

걸쭉한 상태의 베이킹소다로 욕실 벽을 문질러준다

구연산을 물에 넣고 잘 녹여준다.

베이킹소다로 문지른 부분은 구연산수로 문질러준다.

문지른 부분을 깨끗한 물로 헹궈낸다.

 

버려지는 토마토꼭지 청소법

-주방가위 녹이 스는 경우 세제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녹인데,

토마토꼭지로 살살 문지르면 녹이 지워진다.

토마토가 산성성분이 있어서 녹을 지울 수 있는 것

-케첩으로도 지울 수 있음

녹이 많이 슬은 뺀치도 토마토케첩을 뿌려 불리거나 토마토 주스에 담가두면 제거할 수 있다.

사과처럼 토마토도 산성성분이 강해서 밤에 먹으면 위궤양환자나 역류성 식도염환자에게 좋지 않다.

 

치킨무 국물 청소법 : 거울이나 유리 청소에 유용하다.

-치킨무 국물을 하루 정도 놔두면 냄새가 사라지는데 분무기에 넣어서

욕실거울에 뿌리면 알칼리 때인 비누나 치약 등의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치킨무 국물을 스폰지에 묻혀서 설거지를 할 때 사용해도 좋다.

치킨무의 설탕과 식초 성분으로 청소가 가능한 것

 

줄 눈 청소 특효 마법세제

-베이킹소다 위에 적당량의 치약을 넣고 물 또는 치킨무 국물을 붓고 잘 섞어 준다.

아이들 물약통에 담아서 줄 눈을 따라서 뿌려주기만 하면 청소 끝

청소제를 바른 후 상태가 많이 더러운 경우 1시간 정도 방치한 후 줄 눈을 칫솔로 문질러 세척해준다.

 

냉장고 관리 비법

-냉장고 선반을 포일로 덮어둔다.

알루미뉼 포일은 열전도율이 높아서 냉기 조절에 효과적

국물을 흘리면 호일만 빼서 갈아두면 청소 끝

김장비닐을 냉장고 앞에 천막(에어커튼)을 쳐주면 냉기를 가둬주는 역할을 한다.

 

연꽃은 10가지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이 열가지 의미를 닮게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는군요.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 속의 시궁창 냄새는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 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
한 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가시게 하듯 한 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바닥에 오물이 즐비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의 줄기와 잎은 청정함을 잃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항상 청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면상희이(面相喜怡)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얼굴이 원만하고 항상 웃음을 머금었으며 말은 부드럽고 인자한 사람은 옆에서 보아도 보는 이의 마음이 화평해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면상희이(面相喜怡)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이와같이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유연불삽(柔軟不澁)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견자개길(見者皆吉)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하물며 연꽃을 보거나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아니 생기겠는가?
많은 사람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견자개길(見者皆吉)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피운 만큼의 선행은 꼭 그만큼의 결과를 맺는다.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개부구족(開敷具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 핀 듯한 성숙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 소유자가 있다.
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 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성숙청정(成熟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 생기유상(生已有想)
연꽃은 날 때부터 다르다. 넓은 잎에 긴 대, 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장미와 찔레는 꽃이 피어봐야 구별된다.
백합과 나리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사람 중에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이 있다.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있어도 그의 인격은 남루한 옷을 통해 보여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생이유상(生已有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연꽃은 불교의 상증인데 요즘 못된 중들 각성하라
- 퍼온 글 -

1. 채소/과일
채소나 과일에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 주거나 1리터 당 4스푼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용액을 만들어 야채나 과일을 헹구듯이 씻어 준 뒤 물로 헹궈줍니다.
딸기,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과일 껍질과 당근, 감자, 오이,호박 등 채소의 먼지, 찌꺼기, 왁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2.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용액을 만들어 젖은 스폰지에 묻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의 선반 및 벽에 낀 때를 닦아주세요.
찌든때는 베이킹 소다를 젖은 스폰지에 묻혀 닦은 후 다시 한 번 물로 세척하면 말끔해 집니다.

3. 눌어붙거나 탄 냄비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풀고 15분 끓인 후 설거지 하듯이 닦아줍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는 그릇을 물로 적신 후 베이킹 소다 가루를 표면에 직접 뿌려서 하룻밤 정도 놓아두었다가 닦아주면 됩니다.

4. 플라스틱 용기
김치통이나 반찬통에 배어 있는 냄새는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한 후 물로 헹궈주면 없앨 수 있습니다.

5. 쓰레기통
쓰레기통의 악취는 베이킹 소다 가루만 뿌려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정기적으로 쓰레기통을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하면 더욱 좋습니다.

6. 유리잔
젖은 스폰지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직접 뿌린 후 닦아 주면 잘 지워지지 않는 물때도 말끔히 제거 됩니다.

7. 싱크대 배수관
매주 베이킹 소다를 2스푼 싱크대에 뿌려주시고 따뜻한 물을 틀어 배수관을 통해 흘려 보내면 됩니다.

8. 싱크대, 레인지 후두
베이킹소다 가루를 적당량 뿌린 후 젖은 스폰지로 닦으면 싱크대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할 수 있습니다.

9. 도마
주방 세제에 약간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섞어 세척하면 도마에 배어 있는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10. 세안
세면대에 물을 받고 베이킹 소다 가루를 한 스푼 정도 풀어 세안 하면 얼굴 스크럽 효과는 물론 모공의 때까지 세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옻오름, 땀띠, 각종 두드러기,태양에 의한 화상으로인한 가려움증 욕조에 물을 받고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넣어 섞은 뒤 몸을 담가줍니다.

11. 소다양치법
베이킹소다를 양치질을 할 때마다 치약에 뿌려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을 만들어서 입안을 헹궈 주면 아주 훌륭한 구강 청정제의 역할을 합니다.

12. 겨드랑이 냄새
베이킹 소다 가루를 손에 묻혀 털어낸 후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 뿐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13. 손세척
각종 작업으로 더러워진 손을 독한 화학약품이 아닌 베이킹 소다로 씻어보세요.
베이킹 소다와 물비누를 3: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14. 발세척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3 티스푼 정도의 베이킹 소다가루를 물에 풀어 줍니다.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발 스크럽 기능은 물론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15. 아토피 피부
아토피성 피부가 있는 경우 베이킹 소다와 전분을 물에 섞어 목욕을 해 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6. 벌레 물린 곳
고통과 가려움증을 없애주려면 우선 독침을 제거한 뒤 젤 상태로 만든 베이킹 소다를 발라 말린 후 물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17. 바닥, 창문
베이킹 소다 용액을 젖은 스폰지나 천에 묻혀서 바닥에 난 발자국이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등을 닦아 주면 말끔해집니다.

18. 카펫
베이킹 소다 가루를 카펫에 골고루 뿌려 둔 후 15분 뒤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나쁜 냄새까지 제거됩니다.

1. 화초 잎 닦아주기
집안 식물 잎을 우유에 적신 거즈로 닦아주면 먼지도 지워지고 윤기가 나면서 화초의 수명도 길어집니다.

2. 화분의 비료
물과 함께 섞은 우유물을 화분에 주면 좋은 비료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3. 금반지 세척
금반지나 목걸이 등을 미지근한 우유에 담갔다가 물로 씻어내고 마른수건으로 닦아주면 원래의 찬란한 빛깔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4. 마루와 가구 닦기
목재 마룻바닥이나 가구, 가죽 소파의 때도 잘 지워지고 윤기도 좔좔 흐르게 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5. 상한 우유는 구두약 대용품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더러움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광택까지 낼 수 있어 왁스 대용으로 훌륭합니다.

6. 옷에 얼룩이 묻었을 때
치약을 문지르고 우유에 한두 시간 담갔다가 손으로 문지르면 쉽게 지워집니다.

7. 빨래할 때 세제와 함께 넣으세요
신선한 우유는 산성과 알칼리성을 다 가지고 있지만 우유가 변질되면서 세제의 주요성분인 알칼리성만 남게 되어 더러움을 쉽게 제거 할 수 있습니다.

8. 금이 간 접시에 활용
살짝 금이 간 접시의 경우 우유를 담은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이면 가라진 틈으로 스며들어 금이 간 부분을 메워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9. 탈취제 효과
우유 속 지방성분은 악취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냉장고 탈취제로 쓰면 잡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10. 음식 조리시 활용
① 생닭을 우유에 10분 이상 담가두면 비린내를 제거해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② 해산물 비린내 제거에 효과
③ 김치 담글 때 우유를 약간 넣으면 아삭거리는 맛을 오래 유지해주며 발효가 잘 되는^반면 빨리 익지 않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락스액으로 타일 묵은 때 벗겨

욕실타일 틈새에 낀 묵은 때를 벗겨내려면 종이 타월이나 화장용 티슈를

올려놓고 락스원액을 부은 다음 하룻밤 묵혀 두면 깨끗해진다.

 

2. 소금으로 조화 손질하면 깨끗

오래된 조화를 깨끗하게 손질하려면 비닐봉지에 소금을 넣고 조화를 넣은 후

흔든 다음, 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 말리면 처음처럼 깨끗해진다.

 

3. 폐식용유 버릴 땐 우유팩 활용을

폐식용유를 버릴 땐 우유팩을 활용해 보자. 우유팩 속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여기에 폐식용유를 부으면 된다. 신문지가 식용유를 빨아들여 흐르지 않는다.

 

4. 세제통을 CD케이스로 재활용

세제통은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튼튼하다. 윗부분을 경사지게 잘라

CD케이스로 활용하면 좋다.

컴퓨터 디스켓 보관용 박스로도 재활용할 수 있다.

 

5. 필림통을 액세서리 보관통으로 활용

필림통은 자질구레한 물건을 보관하기에 좋다. 우표나 면봉 보관용으로 쓰거나

헤어핀 등 액세서리 보관통으로 활용해 보자.

단추나 재봉틀용 실패를 보관하기에도 좋다.

 

6. 섬유결 반대 방향으로 쓸고 스팀을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릴 땐 솔을 섬유결 반대방향으로 쓸어 올을 세운 다음

스팀 다리미로 스팀을 충분히 쐬주면 된다.

 

7. 밀가루 뿌린 다음 기름 닦아내

바닥에 기름을 엎질렀을 때는 기름 위에 밀가루를 뿌린 다음 빗자루로

가루를 쓸어내고 중성세제로 훔치면 간단히 깨끗해진다.

 

8. 식초 푼 물로 샤워기 막힌 구멍 뚫어

샤워기가 막혀 물이 잘 안나올 때는 물과 식초를 6 대 1로 푼 물에 막힌

샤워기를 담가두면 막힌 구멍이 뚫린다.

 

9. 신문지 깔고 귤 보관하면 싱싱해

귤을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상자에 신문지를 깔고 귤을 늘어놓은

다음 그 위에 다시 신문지를 깔고 귤을 늘어놓는 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10. 포장지를 휴지심에 꽂아 보관

두루말이 휴지의 휴지심은 포장지를 보관하는 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포장지를 휴지심에 꽂아 항아리나 바구니에 보관하면 구겨질 염려가 없다.

 

11. 증기 뿜고 브러시로 털 세워

카펫에 가구 자국이 나 보기가 싫을 때는 스팀 다리미로 들어간 부위 조금

위에 증기를 듬뿍 뿜어 준 다음 브러시로 털을 세워주면 없어진다.

 

12. 표백제 뿌리면 꽃 시들지 않아

꽃병의 꽃을 시들지 않고 오래가게 하려면 꽃병 속에 염소계 표백제를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준다.

살균력이 있어 세균이 잘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오래 간다.

 

13. 남은 햄 보관할 땐 마가린 발라

요리하고 남은 햄을 오래 보관하면 잘린 면이 변색되거나 맛이 변하게 된다.

이때 마가린을 조금 떠 햄 표면에 발라두면 맛의 변질이나 부패를 막아준다.

 

14. 비닐 봉지 보관함으로 티슈통 활용

다 쓴 티슈통을 비닐봉지 보관통으로 활용해 보자. 비닐봉지를 여러겹 접어

매듭을 지은 뒤 티슈통에 차곡차곡 개서 넣어두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15. 냉수에 퍼져 나가면 상한 우유

우유가 상했는지 의심이 가면 냉수에 몇 방울을 떨어뜨려보면 된다.

우유가 물에 퍼져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신선한 것이 된다.

 

16. 남은 빵이나 밥은 냉동 보관해야

빵이나 밥이 남으면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밥이나 빵의 전분(녹말성분)에 퇴화현상이 일어나기

쉬워 빨리 변질되기 때문이다.

 

17. TV 화면은 정전기 방지제로 닦아

텔레비전 화면은 재질 때문에 먼지가 쌓이기 쉽다.

이럴 때는 걸레에 정전기 방지제 액을 조금 묻혀서 화면을

닦으면 먼지가 덜 쌓인다.

 

18. 건전지는 랩으로 싸 냉장고에 보관

건전지의 방전을 막으려면 건전지를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게 좋다.

사용하다가 빼놓은 건전지를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면 오랫동안 쓸 수 있다.

 

19. 매니큐어 발라주면 단추 안 떨어져

단추가 곧 떨어질 듯 할 때는 단추 중심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얼마간 안심할 수 있다.

매니큐어가 없을 땐 안전핀으로 안쪽에서 고정시키면 된다.

 

20. 욕조 따뜻한 물에 양복 주름 펴져

여행용 트렁크에서 꺼낸 양복이 주름투성이 일땐 욕조의 따뜻한 물을

그대로 둔 채 양복을 옷걸이에 걸어 두면 된다.

욕실 수증기 덕택에 주름살이 제거된다.

 

 

21. 분무기 넣어 사용하면 식용류 절약

식용류를 절약하려면 분무기에 부어 사용하자. 달걀 프라이 같은 것은

한 번만 뿌려도 골고루 뿌려져 식용류를 아낄 수 있다.

 

22. 달걀 껍질 넣어 입구 좁은 그릇 씻어

입구가 좁은 그릇을 씻을 땐 달걀 껍질을 활용해 보자.

평소 달걀 껍질을 모아 잘게 찧어 두었다가 물과 같이 그릇에 집어넣어

세게 흔들면 내부가 깨끗이 씻긴다.

 

23. 신문지로 유리창 닦으면 더 깨끗해

유리창을 닦을 땐 걸레보다 신문지가 좋다.

신문지를 약간 눅눅하게 해서 때를 닦아낸 다음 마른 신문지로 한번 더

닦아주면 아주 깨끗해진다.

 

24. 볼펜 잉크는 알코올이나 신너로 지워

옷에 묻은 볼펜 잉크를 빼려면 알코올이나 신너를 가제에 묻혀 두들기거나

잉크자국에 물파스를 바르고 비누칠을 해 비벼 빤 뒤 여러번 헹구면 된다.

 

25. 밀가루 묻혀 구우면 기름 튀지 않아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게 하려면 생선 양쪽에 밀가루를 묻혀

튀기면 된다. 기름도 튀지 않고 생선도 더 맛있게 구워진다.

 

26. 식초 넣은 물에 담가두면 싱싱해져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하려면 큰 그릇에 물을 붓고 식초 족므과 각설탕

2개를 넣고 채소를 담가두면 된다. 선명한 녹색이 되살아 나면서 싱싱해 진다.

 

27. 요구르트 먹으면 방귀 횟수 줄어

방귀가 잦아 고민일 때는 비피더스균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를 저녁식사 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검은콩을 매일 몇 알씩 먹는 것도 좋다.

 

28. 술 조금 넣으면 느끼한 맛 사라져

라면의 느끼한 맛을 없애고 싶을 땐 라면을 다 끊인 다음 술을 서너방울

떨어뜨리거나 미역을 조금 넣고 끊이면 된다.

 

29. 우유에 담그면 비린내 없어져

닭 비린내를 없애고 싶을 땐 생닭을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된다.

비린내가 없어지고 맛도 담백해 진다.

 

30. 전기밥솥으로 누룽지 만드는 법

전기밥솥으로도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밥이 다 돼 전기밥솥 스위치가 올라간 다음 조금 있다가 다시 스위치를 눌러

두면 맛있는 누룽지가 만들어진다.

 

31. 흠집난 원목 마루 구두약으로 닦아

원목의 마룻바닥은 흠집이 나기 쉽다. 큰 흠집이 아닐 경우 목재용

버터로 메우고 밤색 구두약으로 엷게 칠하면 자연스럽게 된다.

 

32. 못쓰는 아기 우유병 계량컵으로

쓸모 없게 된 아기 우유병을 계량컵 대용으로 활용해 보자.

계량 눈금이 있어 간장, 참기를 같은 조미료를 넣어 두면 요리할 때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다.

 

33. 쌀뜨물에 담가두면 김치통 깨끗해져

김치 물이 플라스틱통을 깨끗하게 씻으려면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두면 된다.

혹은 치약으로 문질러 닦아도 좋다.

 

34. 본체 분리하지 않고 물 세제로 휑궈

믹서를 씻을 땐 본체와 분리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물과 세제를 넣은 다음

스위치를 넣어 헹군다. 물을 몇 번 갈아가면서 반복하면 깨끗해진다.

 

35. 음식물 물기 제거할 때 분유통 사용

다 사용한 분유통은 바닥에 구멍을 내 싱크대 밑에 두고 음식물 찌꺼기 물기

제거용으로 사용하자. 뚜껑이 있어 냄새도 방지할 수 있다.

 

36. 하얀 면양말은 레몬 껍질 띄워 삶아

하얀 면양말은 조금만 오래 신으면 원래 색을 찾기 어렵다.

양말을 빨 때 더운물에 레몬 껍질을 두세 개 띄워놓고 삶으면

본래의 흰색에 가깝게 된다.

 

37. 손 거칠 땐 시금치 삶은 물에 담가

손이 거칠어졌을 때는 시금치 삶은 물에 손을 잠시 담근 뒤 핸드크림을 바르고

장갑을 낀 채로 자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38. 묵은 쌀로 밥 지을 땐 식용유 넣어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땐 쌀을 씻어 밥물을 맞춘 다음 식용유를 한방울 떨어뜨린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밥맛도 몰라보게 좋아진다.

 

39. 쌈장 만들 때 짜면 요구르트 넣어

쌈장을 만들 때 된장이 너무 짜면 요구르트를 넣으면 된다.

쌈장도 맛있게 되고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콩을 삶아서 갈아넣거나

두부를 으깨 넣어도 된다.

 

40. 파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시켜

파를 알뜰하게 사용하려면 대파를 사서 파의 푸른 부분을 씻어

자른 후 물기를 빼고 냉동을 시킨다.

끝부분이 누렇게 시들어 버리는 것도 막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1. 두부는 데쳐 냉장고에 보관

음식을 만들고 남은 두부는 데쳐 냉장고에 보관하고 고기는 표면에

기름을 바르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쉽게 상하지 않는다.

 

42. 여름귤 으깨 먹을 땐 위스키 넣어

여름귤을 까서 설탕을 뿌려 으깨 먹을 때는 위스키를 2티스푼 정도 뿌린다.

여름귤 특유의 신맛이 술과 중화되어 새로운 맛이 난다.

 

43. 제첩국을 끊일 땐 밀가루 섞어 줘

제첩국을 끓일 때 밀가루를 섞으면 국물 맛이 더 좋고 감칠맛이 난다.

부추를 다듬어 썬 다음 가루에 묻혀 국에 넣어두면 된다.

 

44. 쓰레기통에서 악취가 날 땐 알코올 뿌려

젖은 쓰레기가 담긴 통에서 악취가 날 때 쓰레기통에 알코올을 뿌려 주면

냄새가 싹 가신다. 음식 국물이나 찌꺼기가 쌓여 불결한 전자렌지도

알코올을 묻힌 헝겊으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45. 세면대 물 때 아세톤으로 지워

세면대나 세숫대야에 붙어있는 물 때나 비누찌꺼기는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솜에 묻혀 지우면 잘 지워진다.

 

46. 입속에 밴 마늘냄새 파슬리로 없애

마늘이나 양파를 먹으면 입속에 냄새가 밴다. 이때 파슬리 잎을 씹으면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진다.

 

47. 우유 희석해 화초에 주면 윤기나

화초를 윤기가 나게 하려면 물과 유유를 10:1 비율로 희석해서 준다.

소주와 맥주를 희석해서 잎을 닦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48. 관엽식물에 고기 핏물 주면 윤기나

고기를 물에 담가두면 핏물이 빠진다. 그 물에 관엽식물에 주면

철분이 풍부해 식물에 윤기가 으르고 잘 자라게 된다.

 

49. 포도 씻을 땐 씻을 물에 숯 담가둬

포도처럼 송이가 만아 하나하나 씻기가 어려운 과일은 씻을 물에 숯을 담가둔다.

숯은 흡착력이 강해 농약을 빨아들이는데 효과가 있다.

 

50. 우유 마사지로 윤기 있는 피부를

우유를 솜에 묻혀 얼굴에 고루 마사지하면 각질이 제거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51. 잔에 뜨거운 물 부을 땐 숟가락 넣어

유리잔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잔이 깨지는 수가 있다.

숟가락을 유리잔에 넣고 물을 부으면 물이 뜨거워져 잔이 깨지지 않는다.

 

52. 옷감 눌었을 땐 과산화수소로 닦아

다림질을 하다 실수로 옷감이 눌었을 때는 과산화수소에 더운물을 30%

비율로 섞어 닦아낸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비교적 말끔해진다.

 

53. 옷에 묻은 초콜릿 벤젠으로 지워

옷에 초콜릿이 묻으면 즉시 물에 적신 천으로 잘 닦아낸다.

그 다음에 벤젠을 천에 묻혀 위에서 두들겨 주거나 세제로 주물러 빤다.

 

54. 장마땐 쌀통 안에 통마늘 넣어둬

장마로 인해 집안 구석구석이 습기로 가득할 때 쌀통 안에 통마늘을

넣어두면 벌레도 생기지 않고 장마동안 쾌적하게 쌀통을 관리할 수 있다.

 

55. 바지는 단추, 지퍼 잠그고 빨아야

청바지는 꼭 앞단추와 지퍼를 잠그고 빨아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지퍼부분이 좌우 비대칭적으로 늘어나 입었을 때 모양이 안난다.

 

56. 비누조각 가열해 새 비누 만들어

작아서 못쓰게 된 비누조각을 모아 내열 용기에 넣고 물을 약간 넣어

불린 다음 전자렌지에서 가열하면 새로운 비누 하나가 만들어진다.

 

57. 식탁용 소금엔 이쑤시개 넣어둬

식탁용 소금에 이쑤시개를 7-8개 넣어두면 나무가 습기를 빨아들여

소금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8. 햇볕에 그을린 피부엔 율무, 우유팩

햇볕에 그을려 피부가 따가울 때는 율무 가루 1스푼에 우유 1스푼을

섞어서 얼굴에 팩을 한다.

피부가 진정되면서 따가운 증세가 사라지고 보습작용도 된다.

 

59. 다리 피로할 땐 맥주병으로 마사지

다리가 피로할 때 맥주병으로 다리를 밀 듯이 마사지하면 효과가 있다.

1.5L 페트병에 물을 얼려 맛사지하면 피로회복 효과가 더 빠르다.

 

60. 남은 국은 찬밥 넣어 끊여 죽으로

아침에 끊인 국이 남으면 찬밥을 물에 씻어서 넣고 약한 불에서 밥알이

퍼질 정도로 끊이면 맛있는 죽이 된다.

참기를 한 방울과 깨소금을 약간 뿌리면 아침 식사로도 좋다

 

 

61. 곰팡이 생기면 분무기로 락스 뿌려

습기 때문에 벽지, 베란다, 벽, 욕실 등에 생긴 곰팡이는 분무기에

락스를 넣고 물을 조금 섞은후 뿌려주면 깨끗이 제거된다.

 

62. 칫솔로 에어컨 틈세 먼지 긁어내

에어컨의 좁은 틈새를 청소할 때는 칫솔로 쌓인 먼지를 긁어낸 후

진공청소기 노즐 끝에 빨대를 2-3개 꽂고 테이프로 고정시켜

빨아들이면 깨끗하게 된다.

 

63. 냉장고에 쑥 넣어두면 냄새 없어져

냉장고 냄새 제거엔 쑥이 좋다. 쑥을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벌린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쑥이 마르면 새 쑥으로 갈아줘야 한다.

 

64. 벽지에 묻은 손때 식빵으로 지워

아이들 손때가 얼룩덜룩해진 벽지는 말랑말랑한 식빵으로 문지르면 된다.

또 벽의 전기 스위치는 고무지우개를 이용하면 깨끗해진다.

 

65. 아이스크림은 랩 씌워 보관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표면을 평평하게 만든 다음 그 위에 랩을 씌운다.

랩을 씌우지 않으면 아이스크림에 냉장고 냄새가 배어 나중에 먹을 때 맛이 없다.

 

66. 햇빛에 그을린 피부엔 다시마 팩

햇빛에 그을린 피부에는 다시마 팩이 좋다.

다시마를 물에 불려 물과 함께 믹서에 잘 간 다음 끈적끈적해지면 얼굴에

가제를 얹고 바르고 20분쯤 후 씻어내면 된다

 

67. 표백제 냄새 제거엔 식초가 좋아

세면장이나 주방을 표백제로 청소하면 고약한 냄새가 남는다.

이때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표백제 냄새가 금세 사라진다.

 

68. 얼마 안 남은 립스틱 팔레트에 부어

얼마 남지 않은 립스틱은 못 쓰는 숟가락으로 덜어내어 라이터로 숟가락

밑을 가열해 녹인다. 녹은 립스틱을 팔레트에 부어 사용하면 된다.

 

69. 감자 요리할 땐 미리 찬물에 담궈

감자요리를 할 때 감자를 먼저 썰어서 찬물에 5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후 요리를 하면 감자가 쉽게 부스러지지 않는다.

 

70. 손에 음식 냄새 식초물로 없애

마늘과 생선 등 식품을 조리하고 나면 손에 고약한 냄새가 벤다.

이때 식초를 섞은 물로 손을 씻으면 냄새가 쉽게 가신다.

 

71. 플라스틱 장난감 치약으로 닦아

아이들 손때가 묻어 더러워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씻을 때는 치약을 묻혀

닦으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72. 비스킷 보관할 땐 각설탕 넣어

비스킷을 바삭한 상태로 보존하려면 보관통에 넣을 때 각설탕 한개를 같이 넣는다.

설탕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바삭한 상태가 지속된다.

 

73. 맛없는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맛없는 복숭아는 병조림을 만들어 먹는다.

물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어 끊인 물에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알맞게 잘라 집어넣고 끊인 후 식혀 냉장고에 보관한다.

 

74. 다리에 쌓인 피로 풀어주는 법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다.

세수대야에 물을 붓고 다리를 담근 채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75. 사탕, 땅콩 캔 화분으로 쓰기

사탕이나 땅콩이 들어 있는 캔을 화분으로 사용하기 좋다.

바닥에 못을 대고 망치로 구멍을 4 - 5개 뚫어 물이 빠질 수 있게 해주고,

뚜껑은 물받이로 이용하면 된다.

 

76. 마땅히 내놓을 차가 없을 때는

손님이 갑자기 찾아왔을 때 마땅히 내놓을 차가 없을 때는 난처하다.

이때 어린이에게는 우유를 젊은 사람에게는 레몬조각을 띄운 생수를 한잔

내면 차 대용품으로 손색없다.

 

77. 조림에 간 맞출 때는

조림에 간을 할 때에는 먼저 식초와 설탕을 넣어서 단맛을 낸 다음

마지막으로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고기나 야채 조림은 어느 정도 익은 후에 조미료를 넣는다.

 

78. 잡초 뽑을 때는 포크로

정원의 잡초를 뽑을 때는 못쓰는 포크를 이용해서 뿌리째로 파낸다.

포크는 삽보다 셈세한 작업이 가능하므로 훨씬 간편하게 뽑아낼 수 있다.

 

79. 열대과일을 보존하는 법

바나나나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보존하면 쉽게 변색되고 잘 썩는다.

실온에서 보존하다가 먹을 만큼 적당히 익으면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다.

 

80. 옥수수는 삶은 후 냉동시켜 보관

옥수수는 상하기 쉬운 음식이므로 보관을 잘해야 한다.

옥수수를 까서 모두 삶은 다음 냉동시켜 두면 먹을 때마다 다시

쪄서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다.

 

 

81.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려면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려면 설탕대신 오렌지 주스를 넣고 섞는다.

너무 달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82. 생고추를 보관하려면

고추 값이 쌀 때 생고추를 사서 간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

김치를 담글 때나 생고추가 필요한 요리를 할 때 조금씩 꺼내 쓰면 요긴하다.

 

83. 떡을 썰 때 칼에 붙지 않게 하려면

떡을 썰 때, 칼에 붙지 않게 하려면 칼에 비닐랩을 감싸거나 떡에

비닐랩을 씌운 후 썬다. 떡이 붙지 않고 깨끗하게 썰어진다.

 

84.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법

원두커피 찌꺼기에는 유지방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칼이나 바늘을 보관할 때 쓴다.

칼이나 바늘이 쉽게 녹이 슬지 않는다.

 

85. 스푼에 윤이 나게 하려면

오래된 스푼과 젓가락에 윤이 나게 하려면 소다를 섞은 물에 담가둔다.

뜨거운 물 1L 에 소다를 3큰술 타서 섞은 후 하룻밤

담가두면번쩍번쩍 윤이 난다.

 

86. 햇볕으로 이불을 소독할 땐

이불은 습기를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햇볕 ?撚뗌? 해주는게 좋다.

약간 흐린날엔 이불위에 검은색 천이나 비닐을 덮어주면

태양열을 많이 흡수할 수 있다.

 

87. 생선뼈 발라내는 법

생선뼈를 일일이 발라내기란 여간 쉽지 않다.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먼저 배를 가르고 몸통을 뒤집어서 칼로 몇 번

두드리면 감쪽같이 뼈가 발라진다

 

88. 맑은 국물맛을 내려면

콩나물이나 오뎅국 등 맑은 국을 끊일 때 양배추와 양파, 다시마를 넣고

끊이면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국물이 된다.

간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맞춘다.

 

89. 국이 쉽게 식지 않도록 하려면

날씨가 싸늘하면 국을 끊여도 금방 식는다. 국을 끊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 풀어 넣으면 오랫동안 국이 식지 않는다.

 

90. 집을 오래 비울 때 화분 관리

여러날 집을 비워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화분관리를 어떻게 할까?

이럴 때는 화분 옆에 물을 가득 담은 양동이를 갖다 놓고 적신 수건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의 물에 걸쳐둔다.

이렇게 하면 모세관현상에 의해 물이 조금 공급되어 화초나 식물이

말라죽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91. 꽃병의 생화를 오래가게 하려면

꽃병에 꽂아 놓은 생화를 오래가게 하려면 자른 부위를 불에 살짝

태우거나 물 속에 중성 세제를 섞어주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도 꽃병 속의 수온이 높아지면 큰 효과를 낼 수 없다.

그러므로 더운 여름철에도 무엇보다도 물을 자주 갈아주도록 하여

냉장고 속의 차가운 냉수를 넣어 주면 싱싱한 꽃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다.

 

92. 밤에 잠이 잘 안올때는

일찍 자려고 자리에 누웠지만 좀처럼 잠이 잘 오지 않을 때가 간혹 있다.

그런 경우에는 자려고 노력할 수록 오히려 정신이

더욱 말똥말똥해지게 마련이다.

잠을 이루지 못할 때는 대개 갖가지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이런 대는 엄지발가락을 손으로 구부려 준다.

그렇게 하면 머리에 모여 있던 혈액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몰려가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지고 쉽게 잠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파를 여러 토막으로 잘라서 머리맡에 놓아 두어 본다.

사람은 똑같은 소리나 냄새가 계속되면 잠이 온다고 한다.

보슬보슬 내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금방 졸음이 오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또 신경이 피로해 있을 때나 근심에는 식초를

한 찻숟가락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잠이 잘 온다.

 

93. 유리창 찌든 때는 랩으로

찌든 때가 낀 유리창에 우선 세제를 뿌린다. 그 위에 랩을 붙이고

그대로 10분정도 놔둔다. 그리고 나서 랩을 벗겨내고 걸레로 닦아내면

간단하게 때를 벗길 수 있다.

랩을 씌워 때를 불려주었기 때문이다. 기름때도 같은 요령으로 벗겨 낼 수 있다.

 

94. 유리그릇 오래 쓰려면

열처리를 하는 방법이다. 유리그릇을 사면 우선 10퍼센트의 소금물에

그릇을 넣고 한참 동안 끊인다.

이것이 간단한 열처리다. 그러면 잘 깨지지도 않고 유리 자체도 맑아져

유리그릇을 오래 쓸 수 있게된다.

 

95. 남은 튀김옷으로 설거지를

튀김을 하거나 부침을 하고 나서 남은 밀가루는 식기 세제로 쓰면 좋다.

남은 밀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 이것을 가지고 식기를 닦으면

기름때도 잘 빠진다. 주의할 것은 너무 진하게 쓰면 배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따뜻한 물에 엷게 풀어서 쓰도록 한다.

 

96. 갑자기 딸국질이 나면

엄지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모아 울대를 쥐고 누르면서 숨을 잠깐

멈추고 있으면 호흡리듬이 바뀌어 딸국질이 멈추게 된다

또 하품을 참아야 할 곳에서 하품이 나오면 얼른 어금니를 꽉 문다거나

혀를 윗입술을 핥아주면 멈출 수 있다.

 

97. 넥타이 세탁법

넥타이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 물론 비벼 빨아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도 안된다.

평평한 바닥에 죽 펴놓고 부드럽게 솔질을 해서 빠는 방법이 바이어스로

재단한 넥타이가 비틀어지지 않게 세탁하는 방법이다.

헹굴 때도 가볍게 흔들어 헹구고 절대로 짜지 말고 그대로 펴서 말린다.

 

98. 들러붙은 랩은 냉동실에

쓰던 랩의 끝을 찾으려고 해도 여간해서 안될 때가 있다. 이런 때는

따뜻하게 하거나 반대로 차갑게 하는 방법이 있다.

랩을 잠깐 동안 냉동실에 넣었다가 빼내 빨래를 짜듯이 비틀어주면

손쉽게 끝을 찾을 수 있다.

 

99. 비닐봉지를 깔대기 대신으로

소금등 양념을 양념통에 옮겨 담을 때 병입이 작으면 흘리기가 일쑤다.

이럴 때는 빳빳한 조미료 봉지를 깔대기 대신에 재활용한다.

봉지의 한쪽 귀퉁이를 조금만 삼각으로 잘라낸다. 이때 나무젓가락을 한 개 꼽는다.

깔대기 없이도 흘리지 않고 양념을 옮겨 담을 수 있을 것이다.

 

100. 겹쳐진 컵이 빠지지 않으면

글라스 종류는 위, 아래의 압력보다 양옆으로 주어지는 압력이 더 약하다.

그래서 겹치면 깨지기 쉬운 것이다.

아차 하는 순간에 겹쳐져 빠져나오지 않으면 두컵을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안쪽 컵에는 차가운 물을 넣고 당분간 방치시켜 놓는다.

그러면 온도차로 바깥쪽은 팽창하고 안쪽은 수축되어 간단하게 떨어진다.

 

 

101. 생선뼈째 익히려면 콩을 깔고 조리해야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생선을 뼈째 조리하기 위해서는 냄비 바닥에 콩을 깔고 콩 위에

생선토막을 얹어 조리하면 생선이 충분히 익어 뼈째 먹을 수 있게된다.

이렇게 하면 콩에도 간이 적당히 베어 콩을 따로 요리할 필요가 없게된다.

 

102. 표백제 냄새는 식초로 말끔히

표백제나 세제의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는 마지막 행금물에 식초를 풀고

세탁물을 잠시 담갔다가 꺼내면 된다.

부엌이나 화장실을 표백제로 소독한 후에도 식초를 탄 물로 마무리를

해주면 표백제 냄새가 제거된다.

한편 식초는 옷의 탄력성을 좋게 하고 좀도 방지해 준다.

또 탈색되기 쉬운 옷은 세제와 함께 식초를 넣고 빨면 탈색방지 효과도 볼 수 있다.

 

103. 신선하게 굴을 씻는 방법

굴을 잘 씻으려면 무를 갈아 그 속에 굴을 넣고 씻으면 굴의 끈끈한 즙이

모두 빠진다. 그런 다음 옅은 소금물에 체에 바친 굴을 담갔다

꺼내는 식으로 두세 번 씻는다. 깨끗이 씻는다고 손으로 망가질 수

있으므로 손은 쓰지 말고 물에만 행궈내는게 중요하다.

 

104. 미지근한 맥주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갑자기 손님이 들어닥쳤을때 차갑게 해놓은 맥주가 없으면 비상 방법으로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셔보자. 혹 얼음으로 맥주 특유의 맛이 없어지고

싱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않아도 된다.

소주에 비해 맥주는 빨리 마시지 때문에 맥주의 진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105. 주방의 기름때는 기름으로 닦는다

부엌, 특히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미끈하다.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류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기름기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106. 소의 요리시 부위별 용도는

- 목심 : 국거리나 장조림용으로도 좋고 특히 불고기를 하면 깊은 맛이 느껴진다.

 

- 갈비부위 : 갈비의 위쪽으로 매우 부드러워 노약자들이 먹기에 좋다.

 

- 양지머리. 가슴살 : 질긴 부위이므로 오래 끊이는 요리에 좋다.

 

깨끗한 육수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사태, 양지 : 탕이나 찜등에 적합하다.

 

- 채끝 :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고 매우 부드러워 등심구이나 스테이크,

 

전골, 샤브샤브에 적당하다.

 

107. 집에서 콩나물 기르기

A: 깡통이나 우유팩. 이것을 담아둘 통 그리고 하루동안 불린 콩나물 콩을 준비한다

 

B: 깡통이나 우유팩의 밑 부분에 콩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구멍을 뚫는다.

 

C: 뚫은 바닥에 얇은 망사나 양파 망 같은 것을 깔고, 불려놓은 콩을 깐다.

 

D: 통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두고 까만 천으로 덮는다.

 

E: 물은 하루에 5 - 6번씩 충분히 흩어 뿌려준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콩이 물에 잠겨 있어서는 안된다

 

108. 김치를 맛있고 싱싱하게 보관하는 요령

- 배추 사이에 석박지를 꽂듯 곳곳에 참숯을 끼워 넣으면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김치는 익으면서 좋은 균과 나쁜 균이 함께 발효하는데, 참숯이 나쁜 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참숯은 물에 한번 담갔다 건지면 검은 물이 나오지 않는다.

 

- 김치를 담그고 소금을 덧뿌릴 때는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김치를 절인

 

우거지로 덮고 구운 소금을 뿌려주면 잡균 번식을 억제해준다.

 

- 김치를 넣기 전에 항아리는 짚이나 화선지로 소독을 해주는게 좋다.

 

109. 버섯 종류별 손질법

- 만가닥버섯 : 찬물에 두세차례 살짝 씻은 후 여러 송이가 붙어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의 작은 송이 뭉치째로 떼어서 쓴다.

 

- 양송이버섯 : 작은칼을 이용해 양송이 버섯의 갓 껍질을 얇게 벗겨낸다.

 

껍질을 벗긴 후 레몬즙을 약간 뿌리면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 석이버섯 : 석이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야 부드러워진다.

 

- 말린 표고버섯 : 말린 표고를 불릴 때는 따뜻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불리면 좋다.

 

110. 약을 차와 함께 마시면 몸에 해로워

시간 맞춰 약을 먹을 때 직장에 나가는 사람들은 차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원래 약은 차와 같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차 속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어 이것이 약의 성분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뗌? 들어 있는 약. 이를테면 빈혈 관계에 먹는 약은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

 

111. 집에서 감식초 만들기

A: 약은 떫은감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빼 말린다.

 

B: 말린 감을 그릇에 담고 밀봉한다.

 

C: 5 - 6개월 숙성시킨 후에 건져 거른다.

 

D: 거른 감시초를 깨끗한 병이나 페트병에 다그면 남아 있는 찌꺼기가 가라앉는다.

윗부분만 조심스레 따라서 먹으면 된다.

 

E: 이렇게 만든 감식초는 신맛이 약하기 때문에 요리에 쓸때는 일반식초와 섞어

사용해야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빙초산을 넣어야 한다.

 

112. 벌레나 진딧물이 생길 때

야채를 직접 기르다 보면 벌레나 진딧물이 잘 생긴다. 무공해 야채를 먹으려면

농약 대신 무공해 벌레 퇴치법을 써보자.

분무기에 식기 세척용 세제나 요구르트 등을 넣어 진딧물이 있는 곳에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요구르트 등이 마르면 수축돼 진딧물이 숨구멍을 막아 진딧물이 죽는다.

또는 물 한컵에 담배꽁초 두세 개를 넣어 두시간 정도 우려낸 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준다.

 

113. 커피를 치즈와 함께 먹으면 위벽이 보호된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손상시키고 피부를 거칠게 한다.

하루에도 몇잔식 마시는 커피, 건강에도 좋게 마실 때 치즈 한 조각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지방이 위벽을 보호하고,

치즈의 비타민 A는 팽팽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114. 매운 카레에는 날계란을 푼다.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을 정도인 카레는 1인분에 1개꼴로 계란을

풀어 넣으면 매운 맛이 완화된다.

계란을 넣음으로써 영양가도 높아진다. 물론 카레맛 지체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115.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좋은 음식

- 바나나 : 검게 변색된다.

 

- 빵 : 맛이 변한다.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넣는다.

 

- 마요네즈 : 9도씨 이하에서는 내용물이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 죽순. 두부 : 수분이 얼어서 맛이 떨어진다.

 

- 통조림 : 장기간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 개봉한 것은 다른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한다.

 

116. 마시다 남은 맥주 활용법

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냉장고 안을

닦는 데도 좋다. 맥주에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준다.

화초 잎에 낀 먼지를 맥주로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잎도 훨씬 싱싱해진다.

남은 맥주가 든 병이나 캔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장고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얼굴 화장을 닦아내는 데 쓰면 좋다.

 

117. 나무 젓가락으로 숯 만드는 방법

- 나무 젓가락 여러개를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싼다.

 

- 알루미늄 호일의 양쪽 끝을 위쪽으로 향하게 구부린 다음 양쪽 옆의 터진

입구를 절반은 막고 절반은 열어두어

공기구멍을 만든다. 이것을 여러 개를 준비한다.

 

- 호일에 싼 나무 젓가락을 석쇠 위에 올려놓고 굽는다.

처음에는 약한 불로 굽다가 점차 쎈 불로 굽는다.

이때 석쇠는 불에서 약간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으며, 연기가 나기 때문에

환기에 주의하면서 한다.

 

118. 치약의 다양한 용도

- 커피잔이나 홍차잔에 묻은 얼룩을 제거한다.

 

- 문 손잡이나 수도꼭지 등의 얼룩이나 때 제거에 쓴다.

 

- 시계의 유리판에 난 작은 상처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문지르면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다.

 

- 손에 묻은 생선 냄새는 치약을 손에 바르고 문질러주면 쉽게 제거된다.

 

- 가구의 크레용 낙서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비닐장판등의 묵은 때는 치약을 약간 묻힌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119. 부엌에서 냄새가 날 때는

생선을 굽거나 청국장 등 냄새가 나는 음식을 조리하고 나면 그 냄새가 부

엌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에 배어 잘 빠지지 않는다.

이때는 냄비에 찻잎을 한줌 넣고 불에 올려놓는다.

옆차도좋고 홍차 녹차 어떤차도 좋다.

그러면 금방 찻잎이 타서 연기가 나오는데 냄비를 들고 냄새가 배인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연기는 불이 꺼져도 퍼지기 때문에 한참 동안 효과가 있다.

쑥잎을 태워도 쑥 냄새가 좋지 않은 냄새를 몰아내어 향긋해진다.

 

120. 냄비에 배인 냄새는

냄비의 종류는 수지 가공이 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뉘는 데

수지가공이 된 냄비는 씻을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중성세재와

스펀지를 이용해서 닦는다. 음식물이 눌어 붙었을 때는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말고 물에 충분히 불려서 닦아내도록 한다.

반대로 수지가공이 안된 냄비는 빳빳한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도 상관없다.

가공이 안된 것은 금방 때가 타 거무스럼해지는데 이것은 수세미로

문지르면 금방 깨끗해진다. 생선비린내가 배었을 때는 물을 붓고

녹차찌거기를 넣어 10분정도 끊인 다음 씻어내면 말끔히 가신다.

또 육류나 카레냄새가 뱄을 때는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넣고 삶는다.

 

 

121. 담요를 말릴 때는 검정천을 씌워서

담요를 세탁해 말리 때 검정천을 위에다 덧씌워주면 한층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다.

검정천은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더 빨리 말릴 수 있고 들러붙는 것도 방지한다.

또 탈색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중간에 뒤집어 널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122. 아이들 우산엔 형광 테이프를

비가 오는 날엔 운전자의 시야는 맑은 날 같지 않다. 거기다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있으면 차안에선 잘 안 보이게 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한가지 아이디어는 자동차 범퍼등에 붙이는

형광테이프를 우산에 붙여주면 눈에 띄기 쉽다.

모자나 비옷에도 붙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123. 세탁기 청소는 식초로

매일 사용하는 세탁기는 생각보다 비누찌꺼기, 빨래 때가 많이 붙어 있다.

한달에 한번쯤은 이런 방법으로 청소를 해보자.

가능한 면 세탁기 가득 물을 받는다.

여기에 한컵의 식초를 붓고 공회전 시킨다.

식초는 물때를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이렇게만 해도 세탁기가 상당히 깨끗해진다.

 

124. 스타킹은 손세탁 후 섬유유연제로 정전기 방지

스타킹은 대개 발부분만 더러워지기 때문에 빨 때는 미지근한

물에 더러워진 부분을 문지른다.

비누를 많이 묻히면 비눗기가 잘 빠지지 않아 변색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한다.

헹글때는 비눗물이 완전히 빠지도록 여러번 헹구어야 한다.

이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부드럽고 정전기도 막을 수 있다.

 

125. 파운데이션이 묻으면

외출할 때 입고 가려고 한 옷에 파운데이션이 묻는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그러면 벗어서 빨 수도 없고 다른 옷을 고르자니 그것도 난감하다.

이러 때는 화장수를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면 된다.

화장수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어 살짝 묻은 파운데이션은 지워진다.

그런 다음에는 젖은 타월로 탁탁 두드려 주면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외출하고 돌아와 옷을 벗을 때도 화장품에 쉽게 옷에 묻는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티슈 한 장을 이용한다.

얼굴에 살짝 덮거나 옷에 끼워 벗으면 파운데이션이 훨씬 덜 묻게 될 것이다.

 

126. 생선을 곱게 구우려면

생선을 구을 때 자칫하면 새까맣게 타고 또 뒤집을 때 살이 떨어지거나

해서 곱게 굽기가 그리 쉽지 않다.

생선을 곱게 잘 굽는 비결은 먼저 석쇠를 뜨겁게 달군 다음 생선을 굽는 것이다.

그리고 굽기 전에 식초를 조금 발라서 구우면 석쇠에 생선이 달라붙지 않는다.

이것은 식초가 석쇠의 금속과 생선의 단백질 사이의 반응력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등어나 다랑어 같은 바닷고기는 배쪽부터 굽고 은어와 같은 민물고기는

등 쪽부터 구워야 모양이 좋게 구워지고 맛도 휠씬 좋다고 한다.

한편 낚시를 가서 잡은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데 석쇠는 물론 다른 도구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

먼저 고기를 깨끗이 씻은 후 신문지 두 세장을 겹쳐서 물에 적신 다음

고기를 둘둘 만다. 그래서 그대로 불 속에 넣고 두면 제법

그럴 듯한 증기구이가 된다.

 

127. 밤중에 치통이 심할 때

자다가 갑자기 이가 아파서 잠을 설칠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아픈 쪽의 귀 밑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 주도록 한다.

눈물이 쑥 나올 정도로 세게 눌러야 효과가 있다.

스스로 힘껏 누르기 곤란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도록 한다.

이렇게 해도 낫지 않는 경우에는 우선 양치질을 해서 충치속에 낀

찌꺼기를 빼낸 다음 귀이개 같은 것으로 소다를 떠서 아픈 이에

넣어 주면 통증이 가라않는다.

또 성냥개비에 탈지면을 묻혀 충치 구멍을 씻어 낸 다음 소다액 몇

방울을 떨궈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 때 요오드링크가 혀나 기타 입안의 다른 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28. 양복의 번들거림을 방지하려면

양복은 헝겊을 대고 조심스럽게 다리미로 다려도 자칫하면 번들번들하게

광택이 나게된다. 다림질은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로 하되, 다림질을

할 때는 옷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는 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즉 모직의 경우에는 얇은 모직 천을 사용하고 견직에는 견직 천을 써야

양복의 번들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오래 입어서 번들거리는 옷은 물한 컵에 암모니아 한 찻숟가락 정도

풀어서 분무기로 뿜어 준 다음

그 위에 다?꼰珦? 천을 대고 다림질을 하도록 한다.

한편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깃, 어깨, 등, 소매 및 바지주름 부분을

정성껏 손질해서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이것이 오래되면 때로 굳어져 양복이 번들거리는 원인이 된다.

 

129. 버섯을 요리할 때는

예로부터 식도락가의 사랑을 받아 온 버섯이 최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버섯의 생명은 신선도에 있다. 따라서 갓 수확한 신선한 버섯으로

요리를 해야 버섯 고유의 향과 맛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버섯은 다른 식품에 비해 손질 또한 까다로운 편이다.

물에 씻을 때도 빨리 씻어야 하고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거나 껍질을

벗기면 효소작용으로 인해 상처난 부위가 검어지고 향이 사라진다.

요리를 할 때에는 독특한 향이 살아나도록 가급적이면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등 양념을 적게 넣는 것이 좋다.

또 버섯의 향기는 열에도 약하므로 너무 강한 불에 요리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구을 때는 살짝 구워내고,

찌개나 국에 넣을 경우 먹기 바로 직전에 넣어 잠깐 데치도록 한다.

 

130. 폐식용유로 세탁비누 만들기

<준비물> 폐식용유 800ml, 물200ml, 가성소다100g, 우유팩, 고무장갑, 나무주걱

 

<유의할 점> 작업시 가성소다액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꼭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도록 한다.

 

<제조방법> A: 가성소다를 그릇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 주면서

나무주걱을 저어 녹인다.

 

B: 가성소다가 완전히 녹으면 찌꺼기를 걸러 낸 폐식용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나무주걱으로 슬슬 저어준다.

 

C: 30 - 40분쯤 잘 저어서 섞은 후 뻑뻑해지기 시작하면 틀(우유팩을 이용)에

부어 넣는다.

 

D: 3 - 4일간 굳힌 다음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4일 정도 더 건조시킨다.

 

131. 페인트 안 묻게 하려면

페인트칠을 할 때 얼굴이나 손등에 페인트가 묻지 않게 하려면 노출된

부위에 콜드크림을 발라준다.

잘못해서 페인트가 묻어도 콜드크림만 닦아내면 된다.

 

132. 가위가 잘 들지 않을 땐

가위를 사용한 다음 가위에 접착 테이프 찌꺼기가 남아서 잘 안드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물로 씻어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지우개로

가위 부분을 지워본다.

 

133.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찌개에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또 생선을 구울 때 껍질에 식초를 바르면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제 모양대로 구울 수 있다.

 

134. 빻은 마늘 보관할 땐

마늘을 빻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변하고

신선해 보이지도 않는다.

이때 마늘을 빻아 설탕을 뿌려두면 색깔도 변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다.

 

135.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땐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때는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채워 찜통에 쪄낸 후

삼베보자기로 싸서 즙을 내어 먹이면 기침이 한결 줄어들 것이다.

 

136. 콘크리트에 못 박을 땐

콘크리트에 못을 박았는데 흔들거릴 때는 순간 본드를 짜놓는다.

못이 안 들어갈 경우에는 분무기로 못 박을 곳에 물을 뿌리면서

박아 주면 못이 잘 들어간다.

 

137. 전등갓이 변색됐을 땐

전기스탠드나 전등의 갓 안쪽은 오래 쓰다보면 변색이 돼 반사힘이

약해져 어두운 느낌이 든다.

이때 갓 안쪽에 은박지를 붙여두면 빛이 반사돼 휄씬 밝게 된다.

 

138. 녹아 붙은 사탕 떼려면

아이들이 사탕을 먹다가 주머니에 넣어서 녹아버릴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무우즙을 헝겊에 적시거나 무우자른 단면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139. 지단 얇게 부치려면

달걀지단을 얇게 부치려면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 잘 섞는다.

이렇게 하면 부칠 때 얇게 펴져서 찢어지지 않고 깨끗하게 부칠 수 있다.

 

140. 입술이 트고 주름질 땐

입술이 자주 트고 주름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꿀 팩이다.

자기 전에 꿀을 입술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촉촉하고

윤기 나는 입술로 가꿀 수 있다.

 

 

141. 남은 라면 수프는.........

라면을 끓일 때 남아서 모아 두었던 수프는 멸치가 떨어졌을 때 쓰면 좋다.

급할 때 수제비 맛내기로 사용해도 그만이다.

 

142. 김 맛있게 구우려면

김을 구울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김에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린 뒤 5-7장 정도씩 깨끗한 종이에

싸서 1분30초 돌려주면 맛있는 김이 된다.

 

143. 볼펜 잉크 안 나올 때

볼펜에서 잉크가 잘 안 나오면 길이가 긴 컵에 뜨거운 물을 넣고

10분정도 담가둔다. 그래도 잉크가 안 나오면 볼펜심만 꺼내서 끝

부분을 뜨거운 물 속에 담근다.

 

144. 열쇠 구멍이 뻑뻑할 땐

열쇠 구멍이 뻑뻑해지면 연필심을 갈아서 열쇠에 고루 묻힌 다음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린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면 열쇠와 열쇠 구멍이 모두 매끄러워진다.

 

145. 욕조 묵은 때 닦으려면

욕조를 청소할 때는 목욕을 하고 남은 물에 소다를 넣고 잠시 둔다.

묵은 때가 싹 떨어져 나간다.

세면대도 소다를 사용해 닦아보자. 샤워기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깔끔해진다.

 

146. 옷에 묻은 껌 떼려면

옷에 껌이 붙었을 때는 비닐주머니에 얼음을 넣고 껌위에 대서 식힌다.

껌이 단단해지면 손으로 조금씩 끈기 있게 떼어낸다.

천이 상하지 않게 떼어낼 수 있다.

 

147. 냉장고 냄새 심할 땐

냉장고 냄새가 심할 때는 당근과 사과를 녹즙기에 갈아서 마시고

그 찌꺼기를 우유팩에 담아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샐러리도 추가하면 좋다.

 

148. 코 고는 소리 심할 땐

코 고는 소리가 심하다면 베개를 높이 하고 자 본다.

또 옆을 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훈련을 한다.

옆을 보고 잘 때는 베개 끝에 뺨에 오도록 하고 몸도 옆을 향한다.

엎드려 잘 때는 베개를 이마에 댄다.

 

149. 두부의 물 빼려면

두부의 물을 빼려면 조리하기 4시간 전에 체에 행주를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려 두거나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그 위에 요리용 종이를 몇 장 깐 다음 두부를 올려놓으면 된다.

 

150. 다 쓴 기저귀 이렇게

다 쓴 기저귀는 버리지 말고 쓰레기 봉투의 맨 밑에 깔아 두면

젖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 보다 많이 그리고 청결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151. 개운한 유부맛 내려면

유부를 조리할 때 보통 간장을 쓰는데 이보다는 국시장국을 이용하면

훨씬 맛이 고소하고 개운해진다.

 

152. 김 빠진 맥주 마실 땐

맥주가 김이 빠져 맛을 잃은 경우에는 바닥이 넓은 컵에 차게 냉장 보관한

소주를 조금 부은후 그 위에 김빠진 맥주를 부으면 맛이 되살아난다.

 

153. 된장국 매콤하게 하려면

된장국을 끓일 때 쌈장을 조금 넣으면 된장 특유의 나쁜 맛이

없어지고 매콤한 국물을 낼 수 있다.

 

154. 안경 김서림 없애려면

유리나 안경의 김서림을 없애려면 마른 비누로 문질러 준 다음에 수

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또 스펀지나 솜에 샴푸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아주어도 된다.

 

155. 냉장고 패킹 닦을 땐

냉장고 패킹 부분의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부엌용 세제를 칫솔에 묻혀 닦는다.

상처 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금속 수세미로 닦아내도 된다.

소량이라면 소독용 알코올로 문질러도 없어진다.

 

156.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를.........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 잎의 껍질을 벗기고 잘 게 썰어 그 즙을 바른다.

아침저녁으로 2회 2-3일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 다음에는 하루에 한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뿌리까지 다 빠진다.

 

157. 굴 씻을 땐 무우즙을............

굴을 씻을때 물로만 씻으면 싱거워진다.

이럴 때는 용기의 1/3정도만큼 무우즙을 담고 거기에 굴을 넣고

가볍게 씻어낸 다음 굴을 꺼내 옅은 소금물에 다시 한번 흔들어 씻는다.

 

158. 가죽 제품 손질할 때

가죽 제품을 손질할 때는 우선 때가 많이 모여 있는 부분을 물수건으로 닦아낸 후

유유를 탈지면에 묻혀 가죽제품 전체에 맛사지하듯 골고루 문질러 때를 뺀다

 

159. 옷 주름 잘 펴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 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술 정도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준다.

 

160. 고기 양념에 배 쥬스를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 때는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 쥬스를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161. 허리를 삐었을 때.........

허리를 삐었을 때 오이와 밀가루, 식초를 개어서 거즈에 발라

다친 부위에 붙여주면 잘 낫는다.

 

162.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163. 가구에 크레용 묻었을 때

아이가 가구에 크레용으로 낙서를 했을 때 가제에 치약을 묻혀

잘 문지르면 깨끗하게 지워지고 가구에 상처도 나지 않는다.

콜드크림을 휴지에 묻혀 닦아도 깨끗해진다.

 

164. 감자싹 나지 않게 하려면

감자 속에 사과 한 개를 넣어 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 할 수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에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165. 등가구 청소할 땐

등가구는 먼저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없애고 마른 헝겊에

소금물을 적셔 닦아주면 변색이 방지된다.

또 천연가죽 소파는 부드러운 천에 생우유를 묻혀 닦으면 가죽 표면에 윤기가 돈다.

 

166. 녹슨 문 손잡이에.......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겼을 때는 100% 토마토

주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167. 달걀말이에 마요네즈를

달걀말이에 부드럽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넣어본다.

달걀에 마요네즈를 섞고 버섯. 파.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팬에 부치면

맛이 부드럽고 입속에서 살살 녹는다.

 

168. 라면에 포도주를 넣으면............

라면을 끊인 후 포도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169. 큐빅 안 빠지게 하려면

헤어핀이나 액세서리의 큐빅이 빠지지 않게 하려면 사자마자

무색 매니큐어를 칠해 두자. 큐빅이 빠지지 않는다.

 

170. 파인애플 보관할 땐

파인애플은 위쪽이 아닌 아랫부분의 당도가 2-3도 높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보관할 때 거구로 세워 놓으면 단맛이 균등해져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고르다.

 

171. 원형 탈모증 막으려면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이쑤시개를 20개정도 고무줄로 묶어서

콕콕 두들겨 자극을 해 준다.

텔레비젼을 볼 때라던가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신호 대기중

같은 때 되풀이하면 좋다.

 

172. 흰옷 변색 막으려면......

하얀 실크 블라우스나 스카프가 세탁 부주의로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하기 전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헹굴 때 우유를 조금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173. 수놓은 식탁보 다릴 땐

수를 놓은 식탁보나 소파커버를 자주 빨면 수가 엉망이 돼

오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 수놓은 곳에 양초칠을 해서

빨고 난 후 깨끗한 종이를 놓고 다리면 새것같이 된다.

 

174. 레몬 껍질 모았다가.........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버리지 말고 빈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가스대 위에 낀 기름때는 더운물을 조금 떨어뜨리고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뒤집어 문지르면 때가 깨끗하게 벗겨진다.

 

175. 고기 먹고 체했을 땐

고기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체한 것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176. 분갈이에 스치로폼을.......

물건을 사면 들어있는 스치로폼은 처리하기가 귀찮은데 화분 분갈이

할 때 화분에 넣으면 기르기 까다로운 나무도 뿌리가 잘 내린다.

 

177. 생선 소금기 빼려면

소금에 절여놓은 생선이 너무 짤 경우 우려낸 녹차물에 담가 놓는다.

이때 녹차 분량은 10g 정도가 적당하다.

쌀뜨물에 담다 놓아도 소금기가 중화된다.

 

178. 비닐 테이프 잘 떼려면

포장지에 붙은 비닐 테이프를 제거하려면 포장지 위에 천을 깔고

가열된 다리미로 테이프가 붙은 부분에 살짝 눌러주면 포장지를 상

하지 않고도 간단히 뗄 수가 있다.

No  Meaning       Konglish       English 
01  핸드폰        hand phone     cellular phone 
02  자동차 핸들   handle         steering wheel/wheel 
03  리모콘        remocon        remote control 
04  츄리닝        training       sweat suit 
05  모닝콜        morning call   wake-up call 
06  아르바이트    arbeit         part-time job 
07  아이쇼핑      eye shopping   window shopping 
08  호치키스      hotchikiss     stapler 
09  백미러        back mirror    rear-view mirror 
10  오토바이      autobi(ke)     motorcycle/motorbike/bike 
11  백넘버        back number    number/uniform number/jersey number 
12  싸인          sign           signature/autograph 
13  삐삐          BB             beeper/pager 
14  골인          goal in        goal/make a goal 
15  포볼          four ball      base on balls 
16  명함                         business card/name card 
17  파이팅(응원)  fighting       go/come on/cheer up 
18  비닐하우스    vinylhouse     greenhouse 
19  선글라스      sunglass       sunglasses 
20  에어컨        aircon         air-conditioner/air/AC 
21  애프터서비스  A/S(after service)  warrantee service 
22  원샷          one shot       bottoms up/slam it
23  가격할인  D.C  discount 
24  비닐봉투  vinyl bag  plastic bag 
25  탤런트  talent  actor / actress 
26  써클, 동아리  circle  club / student group 
27  와이샤쓰  Y-shirt  dress shirt / white shirt / shirt 
28  (남녀의) 미팅  meeting  blind date 
29  롤러브레이드  roller blade (상표명)  inline skate 
30  몸에 맞는볼 (야구)  dead ball  hit by pitch ball 
31  스탠드 등  stand  desk lamp 
32  콘도  condo  timeshare / resort hotel 
33  드라이버  driver  screw driver 
34  폴라 셔츠  polar shirt  turtleneck 
35  썬탠 크림  suntan cream  sunscreen lotion / sun block cream 
36  카셋트 (녹음기)  cassette  cassette player 
37  샤프 (연필)  sharp pencil  mechanical pencil 
38  컨닝 (부정행위)  cunning  cheating 
39  공책, 노트  note  notebook 
40  아파트  apart  apartment 
41  황금시간대  golden time  prime time 
42  에로영화  ero movie  soft porn / NC-17 movie 
43  투피스  two-piece (여성용 수영복)  suit / business suit 
44  슈퍼 / 슈퍼마켓  super  supermarket 
45  빌라  villa (대저택, 호화별장)  duplex / house 
46  애인  lover  dear / darling / sweetheart / honey 
47  포켓볼 (당구)  pocketball  pool 
48  휘발유  oil  gas / gasoline 
49  사이다  cider (사과주스)  7-Up / Sprite 
50  공중전화 박스  telephone box  phone booth / telephone booth 
51  팬티  panties (여성용)  underwear (남녀의 속옷 모두를 통칭) 
52  등산  mountain climbing (등반)  hiking 
53  파마  perma  perm / permanent 
54  오디오 / 전축  audio  stereo / audio system 
55  아마 (선수)  ama  amateur 
56  (자동차의) 악셀  accel  accelerator (영) / gas pedal (미) 
57  매스컴  mass com  mass media / mass communication 
58  볼펜  ball pen  ball-point pen / pen 
59  (눈에 끼는) 렌즈  lens  contact lenses / contacts 
60  헬스 (헬스클럽)  health  health club / gym / fitness center 
62  SF영화 (공상과학영화)  SF movie  sci-fi (발음 [saifai]) / science fiction 
63  프림 (커피에 타는)  prim  cream 
64  프로 (%)  pro  percent 
65  CF (방송광고)  CF  commerical / TV ad. 
66  A/S 센터  A/S center  repair shop / the shop 
67  콘센트  consent  outlet / socket 
68  깁스  gibs  cast 
69  맥가이버 칼  Macgyver knife  Swiss Army knife 
70  펑크난 타이어  punk tire  flat tire 
71  메이커 (유명상표)  maker  famous-maker / brand-name 
72  리어카  rearcar  pushcart 
73  스킨십 (피부접촉)  skinship  touchy-feely 
74  본드 (접착제)  bond  glue 
75  워커 (신발)  walker  hiking boots 
76  바바리 (코트)  Burberry (상표명)  trench coat 
77  (자동차) 썬팅  sunting  window tinting 
78  무스탕  mustang  leather jacket 
79  자동차경적 (클랙슨)  klaxon (상표명)  horn 
80  잠바  jumper  jacket 
81  영화의 특수효과  F.X.  special effects 
82  노처녀  old miss  single / unmarried 
83  CC  campus couple  boyfriend / girlfriend 
84  헌팅  hunting  pick up 
85  블루스 (춤)  blues  slow dancing 
86  선배 / 후배  senior / junior  friend 
87  더치페이 (각자 내다)  Dutch pay  go Dutch / chipin / pitch in 
88  배낭여행  backpack travel  backpacking 
89  개그맨  gagman  comedian 
90  오바이트 (토하다)  overeat  vomit / throw up / barf / puke 
91  로타리 (교차로)  rotary  intersection 
92  서비스 (공짜)  service  free 
93  샐러리맨  salaryman  businessman(woman) / business person 
94  커트라인  cutline  cut-off line / cut-off point 
95  쌕 (배낭형 책가방)  sack  bag / book bag 
96  애니메이션 (만화영화)  animation movie  cartoon 
97  엉덩이  hip  bottom / buttocks / butt / rear-end

 

외래어 바로 알고 씁시다

 

[음식에 관련된 외래어]
* 디너 :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는 저녁 식사는 dinner 이고, 바쁘게 보내다가 배가 고파 대충 먹는 식사를 supper라고 합니다.
* 카레라이스 : 이 말은 "커리 앤 롸이스 (curry and rice)" 또는 "커륃 롸이스 (curried rice)" 가 바른 말입니다.
* 오무라이스 : 오므라이스 는 "옴맅 롸이스 (omelette rice)"가 옳은 영어입니다.
* 프림 : 커피에 프림을 넣는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바른 영어는 "크림 (cream)"입니다.
* 돈까스 : 돈은 한자의 "돼지 돈"인데, 까스는 도대체 뭘까요? 모르겠어요.어쨌든 돈까스는 "포크 커틀릿 (pork cutlet )"입니다.
* 비후까스 : 이는 "비프 스테이크 (beef steak)" 가 바른 영어입니다.
* 함박스텍 : 이는 "햄버거 스테이크 (hamburger steak)"가 바른 영어입니다.


<자동차에 관련된 외래어>
* 카 센타 : Car center? 이것은 한국식 영어인가 봅니다. 바른 말은 "바디샾 (body shop)"입니다.]
* 핸들 : 자동차의 운전대를 가리키는 말인데 바른 영어는 "스티어링 휘일(steering wheel)"이랍니다.
* 백 미러 : 자동차의 거울을 가리키는 말일텐데 바른 영어는 " 뤼어뷰 미뤄 (rearview mirror)"랍니다.
* 본네트 : 자동차의 엔진 뚜껑을 가리키는 말로 쓰고 있는데 바른 영어는 "후드(hood)"입니다.
* 크락숀 : 이는 자동차의 경적 소리를 말하는데 바른 영어는 "호온(horn)"이랍니다.
* 오토바이 : Autobi라고요 ? 그런 영어는 없습니다. 바른 영어는 "모러싸이클 (motor cycle)"이랍니다.
* 빠꾸  : 뒤로 후진하는 것을 빠꾸 한다고 말하죠. 바른 영어는 "Back up"입니다.
*오라이 : 후진하는 차량에 손짓하면서 "오라이"라고 말하더군요. 이는 영어의 "오롸잍 (All right)"을 잘못 발음한 것입니다.
* 윈도우 브러쉬 : 자동차의 앞 유리를 닦는 장치를 가리키는 한국인들의 영이랍니다. 올바른 영어는 "와이퍼 (wiper)"랍니다.
* 빵꾸 : 타이어가 빵꾸 났다. 빵꾸 난 타이어는 "플랫 타이어 (flat tire)"입니다. 그러므로 " I have [got] a flat tire." 라고 해야 됩니다.
         또한 빵꾸난 타어어를 때우는 것은 "fix a flat tire"입니다.   ex). I will fix a flat tire.


<사랑과 관련된 외래어>
* 짝 사랑 : 한국인들은 one-side love 라는 엉터리 영어(broken Englis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른영어는 "언뤼턴드 러브 (Unreturned love) 또는 언뤼콰이티들 러브 (Unrequited love)임.
* Girl friend / Boy friend : 영어에서는 이성 친구든 동성 친구든 굳이 성별을 표시하지 않고 그냥 friend로 말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 girl friend / boy friend " 는 수시로 성관계를 가지며 지내는 이성 친구를 가리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죠. 그러므로 우리 한국 학생들의 정서에는 전혀 맞지 않는 말입니다.
                             굳이 "남자친구, 여자친구"라고 말하고 싶으면 "남자친구-메일후렌드 (male friend), 여자친구-휘메일후렌드(female friend)"로 하시길 바랍니다.
* 미팅 : 학생들이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르면서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meeting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대한 바른 영어은 "블라인드 데잍 (blind date)입니다.
* 독신녀 : 이에 대한 바른 영어는 "셀러베잍 (celibate)"입니다. 결혼하기 전의 처녀와 총각은 각각 "처녀 : 버-진(virgin) / 총각 :배쳘러 (bachelor) "입니다.
           일단 사랑을 하게 되면 girl friend / boy friend가 되지요,
* 올드 미스 : 결혼을 안(못)한 나이 많은 처녀를 올드 미스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바른 영어는 "올드 메읻 (old maid)"입니다.
* 저는 "쏠로(solo)"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젊은이들이 "독신" 또는 "미혼상태"를 가리켜 "솔로 (solo)"라는 낱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안되는 말입니다.
  solo라고 함은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것 = 독창"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이 경우에 대한 바른 말은 " 씽글 (single)" 이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 저는 single입니다.= I'm single." 라고 말해야 옳습니다.
  참고로 "둘이 노래 부르는 것은 듀엣(duet)이고, 셋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트리오(trio)"입니다.


<문구류에 관련된 외래어>
 * 코팅 : 우리가 말하는 코팅은 중요한 인쇄물에 비닐을 입히는 것을 말하지요.
          그러나 바른 영어는 "래머네이팅(laminating)"  " I'd like to laminate this."와 같이 말할 수 있겠지요.
          또한 코팅하는 기계는 "래머네이터(laminator)"라고 합니다.
* 형광 펜 : 이는 "하이라이터( highlighter)"가 옳은 영어입니다.
* 매직 펜 : 매직 펜은 상표 이름입니다. 영어로 하면 "마커 (marker)"가 옳은 영어입니다.
* 호치케스 : 이는 영어로 "스테이플러(stapler)"입니다. 호치키스 알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스테이플스(staples)"입니다.
* 스탠드 : 우리는 책상 위에 놓은 전등 불을 스탠드라고 합니다. 그러나 바른 영어는 "데스크 램프(desk lamp)"입니다.
* 샤프펜슬 : sharp pencil이라고요? 아닙니다. "미캐니컬 펜슬(mechanical pencil)"입니다.
* 스카치 테이프 : 바른 영어는 "어드히시브 테잎 (adhesive tape)"입니다.


<옷에 관련된 외래어>
* 빤스 : 이 말은 우리들의 팬티를 가리킵니다. 이는 "언더웨어(underwear)"가 바른 말입니다. 또한 바지는 "팬스(pants)"입니다.
* 런닝 셔츠 : 미국인들은 우리들이 입는 "러닝 셔츠"를 입지 않습니다. 이는 그냥 "T-shirts"라고 말하면 됩니다.
* 팬티 스타킹 : 목이 긴 양말을 스타킹즈 (stockings)라고 합니다. 그러나 팬티 붙어있는 스타킹을 팬티 스타킹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바른 영어는 "패니호스(pantyhose)"입니다.
* 와이셔츠 : 이는 힌색 셔츠(white shirts)입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고 "드레스 셔츠(dress shirts)"라고 말합니다.
*  백넘버 : 운동선수들의 등에 있는 번호를 말하는데 바른 영어는 "유니폼 넘버 (Uniform number) "입니다.


<기타 외래어>
* 핸드폰 : 손으로 들고 다니니까 핸드폰인가 봅니다. 그러나 그런 영어는 없습니다.
           바른 영어는 "셀룰러 포운 (cellular phone)"입니다.
           (참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무선전화기는 "코드리스포운 (cordless phone)"이라고 합니다.
* 삐삐 : 한 1여년전 해도 많은 사람들이 호출기 (일명 삐삐)를 가지고 다녔는데 요즈음은 모두 셀룰러 포운으로 바뀌었더군요.
         호출기의 바른 영어는 삐삐가 아니고 "페이져- (pager)"랍니다.
* 비닐 봉투 : 우리 생각에 Vinyl bag 일 것 같으나 영미인들은 "플래스틱 백 (plastic bag)"이라고 합니다.
* 바캉스 : 피서를 가는 것을 바캉스를 간다고 하는데, 이렇게 여름에 더위를 피하는 것은 영어는 "써머링(summering)"이라고 합니다.
           또한 휴가를 떠나는 것을 그냥 "holidays" 나 " vacation"이라고 합니다.
* 컨닝 : 시험을 치를 때 부정행위하는 것을 컨닝 한다고  말들 하죠. cunning은 "교활한"의 뜻을 가진 형용사입니다.
         그렇다면 부정행위는 뭘까요? 그것은 "치~팅(cheating)"이 바른 말입니다.
* 아르바이트 : 우리나라에서 짬을 내어 부업을 하는 것을 아르바이트라고 하는데 바른 영어는 " 파트-타임 잡(part-time job)"입니다.
               (참고) 아침~저녁 시간까지 온종일 근무하는 것은 "풀 타임 잡 (full-time job)"이라고 합니다.
* 엑기스 : 영양가 덩어리 알짜 진국을 가리키는 말인가? 본데 어디서 생겨난 말인지 정체 불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영어 표현은 "익스츄랙트 (extract)" 또는 "에센스(essence)"라고 해야 됩니다.
* 스톤 헤드 : 돌 머리를 stone head라고 할까요? 천만에요. 영어로는 "블락헤드 (blockhead)"라고 한답니다.
* 밴드 : 1회용 밴드, 많이 들어본 말이죠? 우리가 상처를 입었을 때 1회용 밴드를 사용하죠.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그 영어가 틀렸습니다.
         그때의 바른 영어는 "밴드에이드 (band aid)"입니다. 그럼 밴드 (band)는 정말로 뭘까요? 그것은 "띠"를 말합니다.
* 후루꾸 : 어떤 일을 할 때 엉터리로 하거나 요행을 바라면서 용기있게 도전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들은 가끔 " 쟤는 완전히 후루꾸야."라고 말하죠.
           이 후루꾸는 영어의 "훌루-욱 (fluke)"을 엉터리로 읽은 것이지요. 이 뜻은 "요행으로 들어 맞히기"라는 뜻이랍니다.
* 탈렌트 : 많은 학생들이 TV를 보면서 자신도 멋진 탈렌트가 되기를 은근히 바랄 것입니다.
           talent는 "재능"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의미하는 바와는 아주 다르지요. 바른 영어는 " TV star"입니다.
           영화배우가 "무비스타(movie star)"인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 아이쇼핑 : eye shopping 이라고요? 천만에요. 물건을 사지는 않고 진열창 안에 놓여진 상품만 구경하는 것.
             그에 대한 바른 영어는 "윈도우 쇼핑 (window shopping)"이랍니다.
* 쑈당 : 어른들이 화투(고스톱)를 칠 때 사용하는 말이지요. 바른 영어는 "쇼우 다운 (show down)"입니다. 즉 내려 놓고 보여준다는 이야기랍니다.
* 콘센트 : 전기 기구를 꽃아 쓰는 벽에 박혀있는 "콘센트", 그러나 그것은 일본이 만들어낸 엉터리 영어입니다.
           바른 영어는 " 아웃렡(outlet)이랍니다. 그리고 이 outlet에 꽃아 쓰는 것이 "플러그 (plug)"입니다.
* 믹서(mixer) : 쥬스를 만드는 것은 mixer가 아니고 "블렌더 (blender)"라는 것은 아시겠지요?
* 애프터 서비스 :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의 하나가 " After service"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일본이 만들어낸 일본식 영어로서 영미인들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굳이 영어로 만들어 보자면 " After-sale service"가 될 것입니다.
* 싸인해 주세요 : Sign 은 영어에서 " 서명하다, 신호하다"라는 뜻의 동사이거나 "표지판, 부호, 손짓"을 나타내는 명사입니다. 유명 인사에게 싸인을 해 달라고  부탁할 때는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합니다.
                  " Can I have your autograph, please?"  여기에서 autograph은 " 자필 서명"을 말합니다.


가께우동 → 가락국수
가다 → 형(型), 틀, 깡패, 어깨, 폼
일본말 찌꺼기 ‘가다’는 우리말 틈에서 두 가지로 쓰입니다. 신형이나 구형의 의미로 얘기하면서 쓰는 ‘신가다’와 ‘구가다’가 그중 하나입니다.
또 불량배와 관련한 말로도 쓰입니다. ‘쟤 가다(어깨)야’ ‘너무 가다 잡는다’ 등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정작 일본말의 ‘어깨(가다)’에는 불량배의 의미가 없습니다.

가도 → 모퉁이
일본말 ‘가도’는 한자말 각(角)입니다. 즉 물건에서 날카롭게 돌출돼 있는 가장자리나, 길에서 구부러지거나 꺾이어 돌아간 자리를 뜻합니다. 그런데 좀 나이가 드신 분들 중에는 “길가 모퉁이에 있는 집”을 가리킬 때 ‘가도집’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가라 → 가짜, 헛것
‘가라’는 “속이 텅 비었다”는 뜻으로, ‘가짜’ 또는 ‘가치가 있는 줄 알았는데, 가치가 없는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가라오케 → 노래방
‘가라오케’는 앞에서 말한 “빈 것”을 가리키는 ‘가라’에 영어의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일종의 합성어입니다. 즉 ‘가라오케’란 “악단이 없는 가짜 오케스트라” 또는 “무인 오케스트라”를 뜻하는 셈이죠. 일본에서 수입된 기계식 반주를 ‘가라오케’라고 하는데,80년대 이후 유흥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요즘에는 동남아 일대,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이 가라오케가 넘쳐납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가리 → 외상, 빚, 빌림
화투나 포커 게임 등을 하다가 상대에게 돈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 흔히 ‘가리’라는 말을 씁니다. 남의 것을 빌리고 주지 못할 때, 무엇을 먹거나 산 뒤 외상을 할 때도 ‘가리하자!’라는 말을 쓰곤 합니다. 하지만 ‘가리’는 “빌림 또는 빚”을 뜻하는 순 일본말입니다

기레빠시 → 자투리
글자만 봐도 ‘일본 냄새’가 팍팍 풍기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이 ‘기레빠시’가 우리 생활 속에서 참 다양하게 쓰입니다.
공사장에서는 본래 용도에 쓰고 남은 목재를 나타날 때, 옷감에서는 원하는 옷가지 등을 만들고 남은 헝겊이나 팔고 남은 천을 얘기할 때, 식빵의 부드러운 쪽을 먹고 남겨둔 가장자리 부분을 가리길 때 ‘기레빠시’가 쓰이는 것이죠, 회를 먹으면서 말랑말랑한 살을 제외한 부분, 즉 뼈나 지느러미 등을 가리킬 때도 ‘기레빠시’가 쓰이곤 합니다. 이 말은 더러 ‘기레파시’나 ‘기렛파시’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모두 똑같은 말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한자로는 ‘切端[자를 切(절), 끝 端(단)]’으로 쓰고, ‘기레빠시’로 소리 내는 이 말이 더 이상 쓰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용도에 맞게 ‘동강(나무)’ ‘자투리(천)’ ‘끄트러기(안주)’ 따위로 쓰면 충분합니다.

겐뻬이 → 편 나누기
이 말은 일본의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겐지(源氏)와 헤이케(平家)라 불리는 두 가문의 전쟁 ‘겐페이(源平)’싸움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겐세이 → 방해, 끼어들기
이야기 도중에 누군가 끼어들어 참견을 하면 “야, 겐세이 끼지 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 당구를 할 때 방해하는 것을 가리켜 “겐세이 놓는다”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 ‘겐세이’는 “상대를 끌어들여 자유로운 행동을 못하게 한다”는 뜻의 일본말입니다.

고데 → 땜질, 머리손질
고데(こて)는 본래 땜질, 머리손질, 다림질에 쓰는 인두를 가리키는 순 일본어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말에서는 "불에 달구어 머리 모양을 다듬는, 집게처럼 생긴 기구"를 말할 때는 '고데기'로, 그 기구로 다듬은 머리는 '고데머리'로, 그 기구로 머리를 다듬는 일은 '고데하다'로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머리 인두’ ‘머리 인두질’ ‘지짐 머리’ 등으로 순화하자고 하는데, '머리 인두'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머리 인두질'은 말꼴이 너무 어색합니다. '머리손질'쯤이 어떨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바이 →  언덕

곤색 → 진남색, 감청색

곤조 → 마음보, 성깔, 본색, 근성

구루마 → 손수레

기리까에 → 바꾸기, 교체

기스 → 상처, 흠, 흠집, 결점, 티

꼬붕 → 부하, 종

낑깡 → 금귤, 동귤
아주 작은 귤을 ‘낑깡’이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금귤’의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소리 낸 것입니다.

나가리 → 깨짐, 유산, 허사, 무효
화투판에서 흔히 듣는 ‘나가리’는 어떤 일이 무효가 됐을 때, 계획이 허사가 되거나 중단됐을 때, 또는 서로의 약속을 깨고 없었던 일로 할 때 등에 쓰이는 일본말입니다.

나라시 → 총알택시, 불법영업 택시

노가다 → 인부, 막일꾼, 노동자, 공사판 노동자
이 말은 본래 야외에서 하는 일이나 농사일에 관한 것들을 가리키는 일본어 ‘도까다(土方)’에서 왔습니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공사장이나 노동판을 가리키는 말로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다대기 → 다진 양념

다마 → 전구, 구슬, 당구공

단도리(段取 : だんどり) 준비, 채비, 마무리

단스 → 서랍장, 옷장

뎃기리 → 적중하다, 좋다, 훌륭하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그거 아주 괜찮네” “바로 그거야!” “아주 훌륭하다” “최고야” “야, 좋다!” 등의 의미로 두루 쓰이는 ‘뎃기리’는 판단과 사실이 어긋났을 때 많이 쓰여서 “틀림없이” “꼭” “의심없이”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일본말의 부사입니다. 또 “생각했던 대로” “아니나 다를까” 등의 뜻으로도 쓰입니다.

뗑깡  → 생떼, 억지, 투정, 행패

뗑뗑이가라 → 점박이 무늬, 물방울무늬

똔똔  → 득실 없음, 본전

마호병 → 보온병
‘마호’는 “마법이나 마술”을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마호병’이란 즉 “마법의 병”이라는 뜻인데, 오랫동안 보온된다는 사실이 신기해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합니다.

메끼 → 도금

모찌 → 찹쌀떡

몸뻬 → 일바지, 허드렛바지, 왜바지

무뎃뽀 → 무턱대고, 저돌적으로, 막무가내, 무모한 사람
한자말 무철포(無鐵砲)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 ‘무뎃뽀’입니다. 앞 뒤 생각 없이 무턱대고 하는 모양, 분별없거나 경솔함 등을 뜻하는 표현인데, 방향과 시각을 겨냥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쏘아대는 발포 행위에 비유한 말입니다.

반까이 → 만회

분빠이 → 분배, 나눔

삐까삐까 → 반짝반짝, 번쩍번쩍

사라 → 접시

소데나시 → 민소매

스끼다시 → 곁들이 안주

시다 → 조수, 보조원

시로도 → 초심자, 풋내기

시마이 → 마감, 끝냄

시보리 → 물수건

쓰리 → 소매치기

쓰메끼리 → 손톱깎이

아다리 → 적중, 단수

아타라시, 아다라시 → 새것

앗사리, 아싸리 → 간단히, 깨끗이, 아예

야끼만두 → 군만두

에리 → 옷깃

오뎅 → 꼬치안주, 생선묵

오봉 → 쟁반

오야·오야붕 → 우두머리, 책임자

와리깡  → 할인, 각자 부담

와리바시 → 나무젓가락

우동 → 가락국수

와사비 → 고추냉이 양념

와이로 → 뇌물

우라(うら) -> 안감

우와기 → 저고리, 상의

유도리 → 융통성, 여유

자부동 → 방석

짱, 껨, 뽀 → 가위, 바위, 보

찌라시 → 전단지, 선전지

쿠사리 → 구박, 면박, 꾸중, 야단, 핀잔

하꼬방 → 판잣집, 허름한 집
상자, 궤짝 등을 가리키는 일본말 ‘하꼬(箱)’에 한자말 ‘방(房)’이 합쳐진 말입니다. 즉 하꼬방은 ‘상자 같은 방’ 또는 ‘궤짝 같은 방’을 뜻하는데, 판자로 벽을 만들어 흡사 궤짝처럼 지어진 허술한 판잣집을 가리킵니다.. 6-25 직후만 해도 많은 사람이 이런 집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빈민촌이나 달동네 등지의 작고 허름한 집을 일컫는 데 쓰입니다.

하야까시 → 희롱

한소데 → 반소매

함바 → 공사장 밥집

후까시 → 부풀이, 부풀머리, 힘

후로쿠 → 엉터리

히야시 → 차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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