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겨울 한파 몰아쳐
온 가슴 꽁꽁 얼어
죽을 것만 같았는데
내 안에 단비 내려
새순 돋아나는
연둣빛 봄이 오네요
그래서 또 이렇게
숨 쉬고
한세상 사나 봐요.
- 류인순 님
'받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하루 - 들통날 거짓말 (0) | 2023.03.16 |
---|---|
따뜻한하루 - 자동차 왕의 꿈 (0) | 2023.03.16 |
사색의향기 - 유채꽃 (0) | 2023.03.15 |
따뜻한하루 - 피루스의 승리 (0) | 2023.03.14 |
사색의향기 - 오래된 기억들 (0)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