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cm의 작은 거인

미국의 유명한 배우 '피터 딘클리지'는 132cm에서 멈추는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남들과 다른 자기 모습에 속상하기도 했지만 자신만의 유머러스한 장점을 발견하며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현실의 벽을 통감하게 하는 잔인한 말들과 상황을 수없이 겪어야 했습니다.

왜소증을 가진 배우에겐 언제나 우스꽝스러운 역할이 맡겨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언젠가는 진중한 주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배우에 대한 꿈이

살아있었기에 어떤 배역이든 최선을 다했으며 결국 뛰어난 그의 연기력은 영화계에서 소문이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를 눈여겨봤던 어느 감독의 러브콜을 받게 되는데

바로 자신처럼 왜소증을 가진 장애인을 다룬 영화 '스테이션 에이전트'에 주연 역할이었습니다.

현대인의 쓸쓸함과 고독함을 보여준 이 영화는 대호평받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고 그의 인지도도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2011년 HBO의 메가 히트작이자 블록버스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가문의 아들임에도 왜소증으로 인해 멸시를 당하지만

결국 최고의 전략가로 우뚝 서는 캐릭터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 이후 그는 에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골든글로브 최우수 남우조연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해당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지만 준비만 하는 사람에겐 찾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 과감하게 도전하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에 "나는 준비 됐어"라고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보여주세요. 그냥 하세요.

– 피터 딘클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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