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의사의 말입니다.
뇌졸증 환자를 3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뇌졸증에서 오는 경과를 완전히 역전시킬수 있답니다.
문제는 뇌졸증이 발생생하면 즉시 증세를 인지하고 진단해서 3시간 이내에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지요.
좀체로 쉬운일은 아니지요.
뇌졸증 확인하기  뇌졸증을 STROK 이라 하지 않습니까.
처음 STR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뇌졸증의 징후를 찾아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알지 못하면 비참한 재앙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뇌졸증의 징후를 알지 못하면 환자는 영구적인 뇌 손상을 당하게 됩니다.
의사들이 하는 말입니다.
옆에있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간단한 질문 3가지를 해서  뇌졸증을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S - smile(스마일) 웃어보세요.
T- Talk 말을 해보세요(제대로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R- Raise 두팔을 벌려 보세요.

위의 3가지 가운데 한가지라도 하지 못하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세요.
그리고 구급요원에게 상황을 설명하세요.
뇌졸증의  새로운 징조 네번째 혀를 내밀어 보세요.
혀을 내밀었는데  혀가 한쪽으로 휘어지거나 꼬부라졌든가 하면 이것이 뇌졸증의 또 다른 징조입니다.
(혀를 내밀었을때 혀는 힘이 있는 쪽으로 휘어집니다)
난 아니다 내가 아니면 된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예기치 않은 불상사를 막을수 있는 기회를 가집시다!!!

 


중풍은 하루 아침에 발생되는 것이 아니다.
어떠한 종류의 질환이든 오래 전부터 시작되어 다만 갑자기 크게 일어나는 것뿐이다.
여기에서 말하려고 하는 중풍도 하루 이틀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오랜 시일이 경과되고 누적되어 마침내 폭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중풍의 전조증상이라는 것을 중히 여기고 있는데, 이런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예방조절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3년 이내에 반드시 중풍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그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엄지 · 검지의 손가락이 저리고, 마비되고, 힘이 없어진다.
②정강이뼈가 저리고 마비되었다가 풀어지고, 힘이 없어지고, 쓰러질 것 같다.
③눈썹뼈가 콕콕 쑤시고 아프며 어지럽다.
④간혹 인사불성이 된다.
⑤간혹 혈압에 이상이 생겨 정신이 아찔아찔한다.

예로부터 백병지장(白病之長)이라고 하여 난치병 중에 난치병으로 여겨 온 중풍이란 한쪽 못쓰기, 온몸 못쓰기,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이 병에 한번 걸려들게 된다면 발달했다는 현대의학으로도 뾰족한 수가 없기 때문에 침뜸 치료에 맡겨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옛날 의사들은 중풍치료를 위한 피나는 연구와 무수한 임상을 통해 중풍 칠혈(7혈)에 침을 놓고 뜸을 뜨는 것이 가장 유효한 치료법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런 무서운 질환에 걸리지 않고 미리 예방하여 건강하게 살아봅시다.


[사례]
BBQ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잠깐 넘어졌다.
주변분들이 구급차를 부를까요? 라고 했지만 그 부인은 괜찬다며 구두가 새것이라서 잠깐 휘청거렸을 뿐이라고 했다.
여럿이 그 부인의 옷에서 흙을 털어주었고 음식도 새것으로 한 접시 가져다 주었다.
그날 저녁 부인은 그런대로 즐기고  귀가했다..
나중에 그 남편이 전화해서 부인을 병원에 데려갔다고 알렸다.
오후 6시에  그분은 사망했다.
BBQ 파티에서 부인은 뇌졸증 증상이 있었던 것을 몰랐던 것이다.
만일 누가 뇌졸증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기만 했었도 부인은 지금 살아 있을 것이다.
뇌졸증이 오면 죽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기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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