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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去之惡
1)시부모에게불순한것은 덕을거스르는일이요ㅡㅡ(不順)
2)자식을못낳은것은絶孫(절손)이다ㅡㅡ(無子息)
3)음탕한것은 일족을 망치는일이고ㅡㅡ(淫湯)
4)질투는일가를망친다ㅡㅡ(嫉시기할질 妬질투할투)
5)나쁜병이있는것은 가세를누르고ㅡㅡ惡疾;고치기힘든병
6)말이많은것은 집안의수치(우세)이고ㅡㅡ多言數窮;말이많으면자주궁지에빠진다
7)도둑질은의로움을거스름이다ㅡㅡ竊훔칠절 盜도둑도
新七去之惡
1)여성의불윤
2)남편을깔보거나 남편답게대우하지 않은불순행위
3)가정주부로서 가사를소홀이하는 탈가사행위
4)남편에대한무관심으로일관하는 탈아내행위
5)시부모를비롯한시집식구에대한소홀과불화
6)남편에대한폭행
7)자녀양육소홀
신칠거지악 (新七去之惡)
제1항 : 남편이 명절 때 시부모에게는 30만원을 주고, 친정부모에게 10만원을 주면 남편을 내친다.
제2항 : 금쪽 같은 딸을 낳았어도 남편이 아들 타령을 하면 내친다.
제3항 : 섹시한 아내의 눈빛을 외면하면 내친다.
제4항 : 아내가 직장동료와 회식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꾸 전화를 하면 내친다.
제5항 : 의처증, 아내 구타, 알코올중독 등 몹쓸 병에 걸리면 내친다.
제6항 : 남편이 밥상에 앉아서 반찬이 짜네 싱겁네 불평하면 내친다.
제7항 : 남편이 아내 지갑 속의 비상금을 집어가고도 시치미를 떼면 내친다.
신칠거지악(新七去之惡)
第一去 ▶ 불순구고거(不順舅姑去)
남편이 장인 장모에게 불효하면 아내는 남편에게 재산의 반만 주고 내쫓을수 있다.
물론 남편이 자기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은 불문에 부친다.
第二去 ▶ 무자거(無子去)
남편 때문에 자식이 생기지 않으면 아내는 바람을 피워서 임신을 할 권리가 있다.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남편에 대해서는 그 아내가 재산의 반을 주고 내쫓을 수 있다.
第三去 ▶ 음행거(淫行去)
아내는 남편의 허락 없이도 바람을 피울 수 있으나 남편은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다 들키면 그 아내는 재산의 반중에서 위자료를 뺀 금액을 주고 내쫓을 수 있다.
第四去 ▶ 투거(妬去)
남편은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질투를 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계속 질투를 할 경우 아내는 재산의 반을 주고 남편을 내쫓을 수 있다.
물론 위자료 같은건 주지 않아도 된다.
第五去 ▶ 악질거(惡疾去)
음주 흡연등으로 건강을 해친 남편이 정력감퇴 등으로 아내를 즐겁게 해주지 못할시에는 재산의 반과 위자료와 살던 집을 아내에게 주고 나가야 한다.
第六去 ▶ 구설거(口舌去)
여자는 수다스러운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나 남자는 말이 많으면 안되므로 어떤 경우에도 처가 식구들 흉을 봐서는 안된다.
그런 남편은 아내로부터 재산의 반만을 받고 쫓겨나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第七去 ▶ 도거(盜去)
남자는 여자와 달리 손버릇이 나쁘면 안된다.
도벽이 있는 남편은 그 아내로부터 재산의 반을 받고 쫓겨나도 항의할 수 없다.
★ 부칙(附則)
이 가족법은 호주제 폐지법안이 국회를 통과함과 동시에 발효되고 남녀 역평등이 이루어져 정부조직내에 여성부가 폐지되고 남성부가 신설되면 자동 폐기된다.
▣ 해설(解說)
고로 남자들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기전에 필히 선물을 들고 처가부터 먼저 다녀와야 한다.
그러치 않으면 아내로부터 쫓겨날 수가 있다.
칠거지악 [七去之惡] : 남편이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7가지 요건.
〈대대례기 大戴禮記〉 본명(本命)에 나온다.
칠출지악(七出之惡)이라고도 하는데, 삼종지도(三從之道)와 함께 전통사회의 여성들에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으로 인식되던 조목이다.
① 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不順舅姑),
②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無子),
③ 음탕한 것(淫行),
④ 질투하는 것(嫉妬),
⑤ 나쁜 질병이 있는 것(惡疾),
⑥ 수다스러운 것(口舌),
⑦ 도둑질하는 것(盜竊) 등이 그 내용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칠거지악에 해당해도 돌아갈 친정이 없거나, 함께 부모의 상(喪)을 지냈거나, 시집왔을 무렵에는 가난했다가 현재 부귀하게 되었을 때는 삼불거(三不去)라 하여 아내를 내쫓을 수 없었다.
조선 초기에 보급된 〈대명률 大明律〉에서는 이혼할 상황이 아닌데 이혼한 경우에는 장(杖) 80대의 형에 처하고, 칠거지악을 범했지만 삼불거에 해당하는 아내와 이혼한 경우에는 죄 2등을 감하고 다시 살게 하며, 칠거지악을 범했는데도 이혼하지 않은 경우에는 장 80대의 형에 처했다.
이것을 보면 칠거지악이 이혼의 강제사유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말기의 〈형법대전 刑法大典〉에서는 칠거지악 중 무자와 질투를 이혼의 조건에서 없애고, 그밖에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이혼을 금지하여 오출사불거(五出四不去)로 만들었다.
이후 1908년 형법대전을 개정하면서 오출사불거도 폐지했다.
칠거지악은 결혼의 의의를 종족의 보존과 가문의 번성에 두었던 봉건적 가족제도의 산물로서 전통사회에서 열악했던 여성의 지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남편을 망치는 아내의 무지, 남편 승진을 가로막는 신 칠거지악(新七去之惡)’이라는 글
(1) 돈돈 부인 - 돈 타령만 하는 여자, 쥐꼬리만한 월급을 가지고 오면서 큰소리친다고 구박하는 여자.
(2) 꼬치 부인 -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체크 확인해야 적성이 풀리는 여자.
(3) 달달 부인 - 쉬고 싶은데 어디 가자고 달달 뽁뽁는 여자
(4) 잣대 부인 - 다른 남자와 비교하는 여자
(5) 자유 부인 - 집은 돌보지 않고 돌아다니는 여자
(6) 멸시 부인 - 남편과 시댁을 멸시하는 여자
(7) 군림 부인 - 남편을 꽉 잡고 군림하려는 여자
칠거지악과 삼불거 (七去之惡과 三不去)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의 경우 조강지처를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는 도덕관념이 있었으며, 정당한 이유없이 처나 첩을 버리거나, 처나 첩으로서 함부로 개가하는 것을 금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유교적 예교(禮敎)가 크게 보급됨에 따라 혼인제도도 전면적으로 정비되었는데, 이때 이혼제도의 근본원리를 이룬 것이 칠거지악(七去之惡, 七出)·삼불거의 규범이었다.
조선시대 초기에 법제로서 통용한 대명률 ≪大明律≫에 칠거지악의 죄를 범하였더라도 삼불거에 해당하는 처와 이혼한 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가하고, 본래의 처와 다시 결합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었다.
조선시대는 일반적으로 이혼을 제한하면서 칠거지악에 해당하는 이유가 있는 아내에 대해서만 이혼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었다.
1.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不純舅姑)
2.아들을 못낳는 것(無子)
3.행실이 음탕한 것(淫行)
4.질투하는 것(嫉妬)
5.나쁜 병이 있는 것(惡疾)
6.말이 많은 것(口舌)
7.도둑질 하는 것(竊盜)
위에 열거한 7가지 중 1가지에만 해당되어도 쫓겨나는 신세를 면치 못하는데 단, 칠거지악의 죄가 있더라도 삼불거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쉽사리 이혼이 성립되지 못하게 함으로써 칠거지악의 규범이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였다.
삼불거(三不去) - 내쫓지 않아야 하는 3가지 조건
첫째, 시부모 삼년상을 같이 치른 경우 : 與共更三年喪不去, (여공경삼년상불거)
둘째, 시집와서 재산을 많이 불린 경우 : 前貧賤後富貴不去(전빈천후부귀불거)
셋째, 쫓아냈을 경우 오 갈데 없을 경우 : 有所取無所歸不去( 유소취무소귀불거)
이와 같이, 삼불거의 규율은 이론상 이혼제한의 시책에 대하여 유효한 원리로서 이용되었으나, 실제적인 적용에 있어서는 많은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다.
즉, 일부 유학자들은 불량한 처에까지도 이혼금지를 지나치게 적용하면 도리어 사회풍교(社會風敎)에 있어서 불미한 결과를 남기게 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또한, 의절(義絶)의 경우와 같이 이혼을 시인할 수밖에 없을 때는 삼불거에 해당하는 자라도 그것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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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책임질래..
친구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내이고 아빠.엄마이기에 친구의 소중한 가정을 지켜 주세요.
나의 작은 실수가 되돌릴 수 없는 후회를 낳습니다.
이성친구 간에는 자중하고 또 자중해야 합니다.
02. 돈이요물..
돈이 거짓말 합니다.
금전 거래는 요구하지도 응하지도 마세요.
금전거래는 거부했을 때 보다 그 친구를 잃을 확률이 현저히 높아집니다.
진정 어려운 친구라면 차라리 능력범위 안에서 그냥 도와주세요.
돈은 친구와 반비례 합니다.
03. 니빠르다..
갑자기 만난 친구와 너무 급속도록 친해져도 부작용이 따릅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친구를 조금씩 더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오래도록 마음에 품고 갈수 있는 진정한 친구로 남을 수있습니다.
04. 입닫아라..
내가 무심코뱉은 말도 금방 소문이 되어 내게 화를 부릅니다.
입은 닫을수록 좋은 친구가 모입니다.
05. 니와카노..
수십년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당신이 알던 그 친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실망하지 말고 친구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세요.
06. 까불지마..
학벌자랑, 돈자랑, 능력자랑 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친구는 멀어집니다.
진정한 자랑은 침묵하는 겸손입니다.
지갑은 조용히 열어야 친구가 모입니다.
07. 나 아닌데..
보지 않는 곳에서 친구를 칭찬해 주세요.
그러면 화장실 갈 때 같이 가자고 하지 않습니다.
원하지 않는 화장실에 끌려 다니는 바로 당신이 탈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08. 내 다안다..
누구나 한번쯤은 실수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속적이고 의도적이라면 친구는 하나 둘 당신에게 등을 돌립니다.
아무도 모를것 같아도 사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린 SNS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09. 고마해라..
나이가 들수록 지식과 덕망이 쌓이기에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목소리는 더 커지게 됩니다.
내 목소리를 키우기 보다 친구의 지식과 경험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내가 알고 있는 내 인생보다 사실 몰랐던 친구의 인생이 더 재미 있습니다.
10. 오래가자..
어릴적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는 이제 다시 만들수 없는 나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벗과 함께 오래도록 갈려면 건강관리는 필수입니다.
과도한 음주문화는 지양하고 건전한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친구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세요.
[웃음] 재미있는 사진 (0) | 2023.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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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는그림] 요일별 얼굴 모양 (0) | 2023.03.30 |
남자들이여! 이렇게 살아야 편해진답니다
01) 인명재처(人命在妻) : 사람의 운명은 아내에게 있다.
02) 진인사대처명(盡人事待妻命) : 최선을 다한 후 아내의 명령을 기다려라.
03) 지성이면 감처(至誠 感妻) : 정성을 다하면 아내도 감동한다.
04) 처하태평(妻下泰平) : 아내 밑에 있을 때 모든 것이 평안하다.
05) 순처자는 흥하고 역처자는 망한다(順妻者興 逆妻者亡) : 아내에게 순종하면 삶이 즐겁지만, 거스르면 칼 맞는다.
06) 錦上妻花(금상처화) : 비단 옷에 부인의 꽃이 피니 옷이 더욱 아름답도다.
07) 事必歸妻(사필귀처) : 무슨 일이든 중요한 의사결정은 결국 아내의 결정에 따르게 되도다.
08) 苦盡妻來(고진처래) : 힘든 일을 끝내니 부인이 검사하러 오도다.
09) 妻和萬事成(처화만사성) : 부인과의 관계가 화목하면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도다.
10) 改過妻善(개과천선) :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고 아내의 선처를 기다리라.
11) 見利思妻(견리사처) : 눈앞에 이익(利益)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하는 것이 아내의 뜻에 합당한지를 생각하라.
12) 結妻報恩(결처보은) : 아내와 결합하여 그 은혜를 갚으라(아내가 아니었으면 당신은 구제받지 못했다)
13) 刮妻相對(괄처상대) : 외출을 할 때는 아내가 잘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상대하라.
꾸미기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질 것이다.
14) 群鷄一妻(군계일처) : 무릇 수많은 여성들이 있더라도 그들을 닭으로 여기고
오직 당신의 아내만을 바라보라! 반찬이 달라질 것이다.
15) 囊中之妻(낭중지처) : 무릇 아내는 주머니 속이나 집안에 그냥 있게 놔두면 갑갑해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느니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남편은 열심히 돈을 벌고, 6개월에 1회씩 옷을 사주거라.
16) 大器晩妻(대기만처) : 큰 그릇을 만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듯이,
큰 인물은 오랜 공을 들여 늦었다 싶을 때 아내를 만난다.
17) 東奔西妻(동분서처) : 남편은 동쪽으로 달리고,
서쪽에는 아내가 나타나야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8) 斗酒不妻(두주불처) : 말술을 마셔버릇하면 아내도 몰라본다.
19) 燈火可妻(등화가처) : 가을저녁이 되어 서늘해지면 등불을 켜듯이,
인생의 황혼이 가까워오면 아내를 가까이 하라.
겨울날 그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다.
20) 拍掌大妻(박장대처) : 아내와 손뼉을 치면서 즐겁게 지내라.
그리하면 아내는 호탕하게 당신을 배려해 줄 것이다.
21) 反哺之妻(반포지처)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듯이,
부인의 덕으로 이만큼 출세했으면 그 고마움을 잊지 말고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라!
22) 覆妻不返盆(복처불반분) : 태공망 여상의 고사에서 접하듯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주워 담을 수 없다.
아내를 뒤흔들어놓아도 이와 마찬가지다.
평소 아내의 심기를 잘 헤아려 수습이 어려운 상황을 만들지 말라.
23) 四面妻歌(사면처가) : 딴 마음을 품으면 사방에서 아내의 노래소리가 들린다.
CCTV도 지켜보고 있고, 스마트폰은 실시간으로 현장을 중계한다.
터럭만큼이라도 딴 생각을 품지 말지어다.
24) 首丘妻心(수구처심) :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쪽으로 두듯이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사실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 크도다.
25) 脣亡妻寒(순망처한) : 남편이 어디서 터지고 들어오면 자식들이나 이웃사람들보다
아내가 더 서러워하고 칼을 갈고 욕을 하며 분을 내도다.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26) 我田引妻(아전인처) : 자기 논에 물을 대려면, 아내를 땡겨야 한다. 힘없이 아내에 의존하는 남편들은 각성하라!
27) 良妻苦口(양처고구) : 좋은 아내는 입에 쓰나 병에 이롭고, 인생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도다.
양처를 피하는 자는 “병신”과 같도다.
28) 妻里霧中(처리무중) : 이제 세상이 바뀌어서 남편이 개판(?)을 치면 아내는 집을 떠난다.
아내가 가는 곳은 아무도 몰라서 그 흔적을 찾는 길이 막막하다.
간혹 크로아티아에서 발견되도다.
29) 溫妻知新(온처지신) : 아내를 따뜻하게 대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림을 알게 될 것이노라!
30) 妻頭蛇尾(처두사미) : 아내를 가정의 머리로 삼으면 내가 뱀의 꼬리가 되어도 편안하도다.
31) 有妻無患(유처무환) : 아내가 옆에 있으면 든든하여 근심할 것이 없도다.
32) 坐井觀妻(좌정관처) : 우물에 앉아서 아내만 쳐다보는 인생은 찌질하도다.
부부가 함께 넓은 세상을 돌아다녀보면 자녀들도 보고 배울 것이 많도다.
혹은 House에서 노름을 하다 타짜에 걸려서 부인이 급전을 구해오기를 바라는
말세의 징조를 일컫기도 함.
33) 妻耕夜讀(처경야독) : 아내는 낮에도 돈을 벌고, 밤에도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데,
남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이들이 잘 되면 자기 탓,
잘 안 되면 남의 탓을 하는 찌질한 존재가 되지 말지어다.
34) 走妻加鞭(주처가편) :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게 달리고 달리는 아내에게 가죽 손잡이를 선물하라.
명품핸드백에 붙은 가죽 손잡이면 더 좋도다. 1년은 간다.
35) 妻寡不敵(처과부적) : 아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적들을
(ex.아이들 학습, 아이들 진로, 카드값, 노후준비, 시댁처가 어르신봉양, 운동, 친목모임...)
감당할 수 없도다.
36) 進退兩妻(진퇴양처) :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뒤로 물러서는 것도 그 의사결정은 모두 아내에게 달렸다.
창업이냐 취업이냐(or 계속 붙어 있느냐),
아이들 대학보낼 것인가 고졸 후 취업시킬 것인가, 아들 군대는 언제 보낼 것인가,
아이들 국내에서 공부시킬 것인가 해외로 보낼 것인가?,
아이들 예체능 시킬 것인가 그냥 공부시킬 것인가, 이사갈 것이냐 눌러살 것이냐,
저녁을 집에서 먹을 것이냐 나가서 먹을 것이냐, 자동차를 살 것이냐 대중교통이용할 것이냐,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것이냐 DSLR을 살 것이냐 ....
모든 것이 그 분에게 달렸도다!
37) 妻高痲痺(처고마비) : 아내가 너무 높아지면 내가 마비가 되도다.
나도 수준을 높여야 하도다.
술을 조금 줄이고 운동과 공부를 조금 더 해야만 하도다.
38) 寸妻殺人(촌처살인) : 아내가 한 마디 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죽을 듯이 뒤집어졌도다.
나와는 차원이 다른 역량을 가진 아내였다.
39) 妻風落葉(처풍낙엽) : 아내가 열 받아서 입에서 바람을 내뿜으면 남편과 아이들은 다 낙엽같이 땅바닥에 구르더라.
40) 破竹之妻(파죽지처) : 아내는 이따금 대나무를 쪼갠다.
대나무를 두세 마디만 가르면 그 뒤는 거침없이 쪼개진다. 내 척추가 쪼개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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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처(人命在妻)
요즘 온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머는 '아내 시리즈'다.
하늘 천(天)자를 아내 처(妻)자로 바꾼 한자성어들인데 몇 개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인명재처(人命在妻) - 사람의 운명은 아내에게 있다.
진인사대처명(盡人事待妻命) - 최선을 다한 후 아내의 명령을 기다려라.
지성이면 감처(至誠感妻) - 정성을 다하면 아내도 감동한다.
처하태평(妻下泰平) - 아내 밑에 있을 때 모든 것이 평안하다.
순처자는 흥하고 역처자는 망한다.(順妻者興逆妻者亡) - 아내에게 순종하면 삶이 즐겁지만, 거스르면 망한다.
웃자고 만든 말이겠지만 남편들의 위상이 어쩌다 이렇게 까지 쪼그라들었을까? 예전에도 공처가(恐妻家. 아내에게 쥐어 사는 남자)니 엄처시하(嚴妻侍下. 엄한 아내 밑에서 꼼짝 못하고 사는 남편)니 하는 말은 있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였다.
여필종부(女必從夫), 남존여비(男尊女卑)의 가치관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만 해도
거안제미(擧案齊眉) - 밥상을 눈썹에 맞추어 높이 들고 들어간다는 뜻으로 아내가 남편을 정성껏 받드는 모양을 말함.
일부종사(一夫從事) - 평생 한 남편만 섬김.
삼종지도(三從之道) - 여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어릴 때는 부모를, 출가해서는 남편을, 노후에는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말)의 가르침도 당연시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 옛말이 되었다.
70대 이상 노인들에게 노후를 누구와 보내고 싶은가에 대해 물었는데 답이 기가 막혔다.
남자는 69%가 반드시 아내와 함께 보내겠다고 한 반면, 여성은 66%가 절대로 지금 남편과는 같이 보내지 않겠다는 대답을 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의 얘기다.
우리는 어떨까. 우리도 장난은 아닌 것 같다.
50대 이후 부부들이 특히 더 그렇다. 바깥으로 돌던 남편들은 점점 집안으로 깃들고 거꾸로 아내들은 밖으로 나가기 시작한다.
퇴직이라도 하고 나면 남편은 그야말로 아내만 찾는 '노인 아기'가 되고 만다.
그래서 나온 말이 '삼식이(하루 세끼 꼬박 집에서 밥 먹는 보기 싫은 남편)'다.
남자가 늙어서 필요한 5가지는 마누라, 아내, 집사람, 와이프, 애들 엄마라는 우스개도 있다.
하지만 여자가 늙어서 필요한 것 5가지는 돈, 딸, 건강, 친구, 찜질방이라고 한다.
야말로 남성 몰락시대다.
이런 조롱 섞인 말장난 소재로까지 떨어진 남편들의 위상이 애처롭다.
바람직한 부부 사이란 어떤 것일까?
정답은 모르겠으나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부부 황금률'은 있다.
상호신뢰와 존중과 책임이다. 부부란 험난한 인생행로를 함께 걸어갈, 혹은 함께 헤쳐 나온 친구요 동지며 후원자다. 누가 이기고 누가 지고의 사이가 아니다.
그럼에도 세상은 자꾸만 둘 사이를 경쟁관계로 만들려고 한다.
이혼은 더 이상 흠이 아니라 여성의 당연한 권리인양 치부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매년 3쌍이 결혼할 때 1쌍은 갈라서고 있다.
ECD 최고 이혼율을 자랑하는 한국은 이런 부추김과 결코 무관치 않을 것이다.
부족할 수도 있고 못났을 수도 있다.
그래도 그런 남편을 최고로 여기며 사는 아내들은 여전히 많다.
무능하고 실수투성이지만 그래도 손잡아 주고 어깨를 세워 주는 아내들도 얼마든지 있다.
그런 여자더러 어리석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그런 아내야말로 인생 행복의 비밀을 제대로 아는 진정 현명한 여자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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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부산에서 살던 초등학생 2학년이 서울로 전학갔다
첫날 복도에서 뛰놀고있었다.
이걸 본 서울아이
서울아이... 애~너 그렇게 복도에서 뛰어다니면 선생님에게 혼난다
부산아이... 맞나?
서울아이... 아니 맞지는 않아.
2탄
서울아이와부산아이는 친해져서 함께 목욕탕엘갔다.
서울아이.. 저기 때미는 아저씨 정말 잘밀어.
부산아이.. 글나
서울아이.. 아니 긁지는않고 그냥 밀기만 해~~
3탄
서울아이와 부산아이는 같이 지하철을 탔다
부산아이가 서리낀 창문에 그림을 그리며 낙서를했다.
서울아이.. 애~그렇게 낙서하면 지저분하잖아.
부산아이..게않다~~나중에 문떼버리면 댄다아이가~~~
서울아이..(놀라면서) 헉! 문을 떼버리면 안돼.
4탄
부산 사람이 서울에 상경해서 처음으로 전철을탔다.
부산 특유의 거친소리와 큰소리로 전철안에서 시끄럽게하자..
견디다 못한 서울 사람이 부산 사람에게 좀 조용해주세요!!!
두눈알을 부릅뜨며 부산 사람 왈...
이기 다 니끼가.
서울사람 쫄아서 자기자리로 돌아와 옆사람에게 맞지?!
일본사람.
5탄
서울애랑 부산애랑 그럭저럭 친해져서 어느날 둘이서 버스정류장에 가는데...
갑자기 봉고차 한대가 지나갔다.
이때 서울애가 그 봉고차의 이름을 말했다.
"이스타나~!!"
그러자
부산 애가 하는 말...
"아이다, 저서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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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가짐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2. 교육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3. 며느라와 딸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4. 용돈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 딸이 친정부모한테 용돈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5. 남편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6. 아들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7. 훈육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8. 반항과 소신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이다.
9. 부부싸움
며느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여자가 참아야 한다."
===> 딸이 부부싸움을 하면, "아무리 남편이라도 따질 건 따져야 한다."
10. 꾸지람
남이 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이성을 잃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이고,
===> 내가 남의 아이를 꾸짖는건 어른된 도리로 타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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